제목 그대로입니다. 시장성, 대중성이 있는 소설이란 어떤 소설을 말하는 지 알고 싶습니다. 주로-. 책방? 같은 곳에서 많이 대여되는 책을 말하는 건가요? 이런 곳에서 잘 팔리는 책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잘 팔리는 걸까요'-';;; 저는 권왕무적 8권 이후로 더이상 책방에 가지 않아서 요즘 어떤 이야기가 대중성이 있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소설을 쓰고 있는데, 서클 마법? 소드 마스터? 뭐 이런 게 나오는 공식을 무시해버리면 독자분들이 크게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는 것 같아요; "서클 마법이 뭐예요?" 라고 물어봤더니 그러면서 판타지 쓰냐고 버럭하시던 직장 동료분이 떠오릅니다...orz... 역시 이 공식에 충실해야 판타지라고 인정을 받는 걸까요? 적어도 '마법'이라는 말이 직접 나오지 않으면 영 판타지처럼 안보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서=ㅇ=;; 아니면 그저 웃기기만한 장면들을 범벅 시켜야 한다거나...;; 옆 동네 조아라 쪽에서는 (언급해도 되나요?) 또 황궁이랑 로맨스? 회귀? 이런 게 나오지 않으면 딱히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것 같고... 으으;;
역시 그냥 대세의 문제일까요? 판타지를 쓰기 시작했으니, 이왕이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요. 대중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판타지에 어떤 요소가 반드시 필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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