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글을 접한건 연재 초기에 어느분의 추천을 받아서 본거였는데, 요즘은 추천글이 뜸하네요.ㅠㅠ
유쾌한 판타지. 해적을 사냥하는 사람들입니다.
뭐랄까, 이 소설은 진중한 소설은 아니에요. 하지만 매 회마다 넘치는 위트가 웃음을 항상 유발시킵니다. 때로는 과도한 웃음포인트도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도모르게 피식피식 할 수 있는 그런 소설!
주인공은 에드워드라는 갓 스물이 넘은 청년으로 해군제독의 직위를 수여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해군전력이라고는 소형 배 한척과 소년 조타수, 늙은 선원 +@ 등등등..
쎈놈(해적!?)들이 판치는 세상에 약소국의 힘없는 귀족청년이 비굴함과 잔꾀로 헤쳐나가는 바다이야기!
"엘렌의 옷은 안 돼"
"...어째서?"
"엘렌의 옷을 벗기는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야"
다음화에서 엘렌에게 두들겨맞을 것이 예상되는 주인공이지만....
깜찍한녀석 같으니라고.
재밌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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