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추천합니다.
검백신화와 기연무적 입니다. 두 글 모두 서정적인 분위기이고 오버는 하지 않습니다만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읽게 되는 글입니다.
검백신화는 끈기과 성실함을 기반으로 기연을 얻게되는 아이가 성장해가는 내용을 그렸으며, 기연무적은 엉뚱함과 긍정을 기반으로 기연을 엄청 찾아다니지만 아직 얻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아이를 그린 내용입니다. 검백신화의 주인공은 끈기와 성실함으로 구하지도 않은 기연을 얻게 되었는데, 기연무적의 주인공은 그토록 지독하게 기연을 찾아다녔는데 효과가 아직 없네요^_^ 그러나 두 아이들 모두 지켜보는 맛이 있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링크를 겁니다. 원하님, 조동재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추천을 하고싶은 글들이 있지만 워낙에 추천이 많은 글들이어서 안하렵니다. 이 두개의 글은 호불호가 나뉠수도 있고, 기연무적의 경우 주인공의 성장이 너무 느리다고 여기는 독자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추천을 남깁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