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의 사피엔스에 이어
작년 초 한국의 도서계에 명망을 떨친
유발하라리 교수의 호모데우스의 세계를 지금 보는 듯합니다.
허구로 상상의 실체, 상상의 질서를 만들어 내어 살던 사피엔스보다
더 나은 허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AI 의 능력으로
유사인간은 신이 됩니다.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겪을 일을
이 시대에 살면서 미리 경험한다는 느낌일까요?
비록 그 시대에는 지구를 이루고 있는
한 줌의 흙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99%이상 되지만
혹시라도 알까요?
0.0001%의 확률로 유사인간이 될 수도 있을지요.
작가의 풍요로운 상상력속에서
아름답게 펼쳐갈 미래의 이야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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