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아카데미의 천재 칼잡이" 를 쓰신 서관도 작가님의 새로운 글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마법이 보편화된 근현대 아케인펑크 배경의 게임속에서 "대마법사" 라는 특성과 그에 상반되는 "마나결핍" 패널티를 가진 주인공이 살아가는 내용입니다. 어째서인지 게임일때의 최종보스마저 이미 죽어버린, 자기가 기억하는 세계관의 먼 훗날의 시점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어떻게든 마나결핍을 치료하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게 됩니다.
짜임새 있는 글솜씨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표현력이 부족해서 이 작품에서 느끼는 매력을 온전히 표현해내지 못하는 점이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모자란 추천글이지만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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