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심해에서 있는 글인데, 꽤 재밌습니다. 유입이 많이 없는데도 작가님이 계속 쓰시는 것 같아 추천글이라도 몇 자 적어봅니다.
1. 개요
아마 다른 독자님들도 종종 보셨을 수인 주인공인데, 고양이 버전입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한 주인공이 고양이 용사가 된다는 간단한 이야기구요, 작품이 꽤 탄탄합니다. 사실 주인공이 고양이가 아니었다면 익숙하게 접할 수 있는 용사물일 겁니다. 근데 이제 고양이를 끼얹은
2. 배경
세계관이 조금 독특합니다. 댕댕이들이 흑마법으로 대륙의 인간들을 조종하고 있습니다. 댕댕이들은 다른 종족들을 전부 몰살하려 합니다. 특히 우리의 킹냥이와 앙숙인데요, 주인공은 고양이들의 마지막 용사입니다. 댕댕족의 마수에서 대륙을 구원할 희망이기도 합니다. 좆댕이쉨들
3. 주인공
킹냥이 용사는 꼬리가 2개입니다. 킹냥이 용사는 꼬리가 2개입니다.
이 꼬리로 사냥한 몬스터를 흡수할 수 있는데, 이걸로 성장하는 구조입니다. 냥냥 펀치로 퍽퍽 때리고 흡수하면 개꿀 ㅇㅈ? 하지만 너무 쉽게 가면 재미가 없죠. 본래 인간이었던 지라 고양이로 변하고 나서 페널티가 좀 생깁니다. 이건 글에서 보시죠.
글을 읽다 보면 작가님이 캐릭터 서사를 위해 고심하신 게 느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글이 정말 탄탄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병약 미소녀 헤으응 눈나와 얀데레 끼가 보이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츄라이츄라이 해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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