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판의 힙스터

저는 문학을 꽤 좋아했습니다. 요즘은 보고있지 않지만요. ㅎㅎ;

하지만 본작 덕분에 그 욕구를 체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꽤 순문을 동경해 왔고, 이 소설이 제가 생각하는 순문의 감성적 영역을 충족시켰기에 덕분에 꽤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작문에 있어서 배운것이 없기에 두서가 없을 수 있으니 감안하여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튤립은 꽤 호불호를 타는 주제를 가졌습니다.

사랑입니다. 주제가 사랑인 소설은 사실 많습니다만, 튤립은 좀더 근본적이고 깊게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사랑에대한 작가의 고찰을 이야기 하는것이 본작 튤립입니다.

또한 사랑과 인간찬가에 대한 뽕이 꽤 그득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극호인 부분이었습니다.

덕분에 간단한 킬링타임을 바라는 분들에겐 조금은 껄끄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응 하신다면 맛좋은 고수를 넣어먹는 쌀국수를 즐기는 감성으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저와 같은 힙스터기질이 다분하게 있어서 '나는 킬링 타임으로 소설을 볼 여유시간에도 짱구를 굴려보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저의 두서없는 엉망진창인 추천글을 봐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사심으로 이런종류의 소설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느낌의 소설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생기면 좋겠거든요. ㅎㅎ

그럼 이만 추천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ublimat..]

설정을 글 속에 표현하는 방법이 sf중단편 쓰시는 분들이 잘 쓰는 방식이네요.

[유병찬]

감사합니다.

[파페포포s]

추천글 잘 읽었어요. 저도 추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