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전개는 그리 특별하지 않습니다.
회귀해서 전생의 직장에 다시 들어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복수까지 하면서
승승장구하는 현대 회귀 판타지물입니다.
그러나 보험회사라는 소재는 특별하다면 특별한 소재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회사대 회사의 보험이라는 소재는 여태 접해보지 않는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조금 특별한 소재로 특별하지 않는 전개로 풀어나가지만 그걸 버무리는 작가님의 필력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편 한편이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개연성도 엉망이고 요즘 유행하는 클리세만 따라가는 글들이 넘쳐나는 요즈음
순수 작가님의 필력으로만 작품을 캐리해나가는 흔치않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 독자들이 이 글의 진가를 알아주셔서 작가님에게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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