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제목은 (학원!!) 이지만 핸드폰으로 인강듣는 학원의 느낌처럼 전개되는데 현실에서 돈으로 인강신청을 하는것처럼 인과라는 명목으로 돈을 모아서 강의를 신청하고 그것을 토대로 빠르게 강해지는게 시원시원하니 좋았어여! 특히 중반부 부터는 매화마다 전개가 절정으로 이어지고 뽕맛이 있어서 재밌어여.
근데 개연성 (ex. 인과로 모은 돈은 어디로 갔나같은)이나 작가님 전작에서도 그렇고 초반 도입부 고구마 전개랑 결말에 급하게 열린결말로 마무리가 안나는점은 참고하셔서 달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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