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 유입된 글들을 뒤져보며 재밌어 보이는 글을 찾는 중이었다. 프롤로그부터 지뢰 작인 수십 작품들을 지나친 뒤에야 그나마 눈에 띈 작품 하나가 있었다. 그 작품이 돌아온 천재 검투사이다.
주인공 라크샤타는 새로이 등극할 황제 즉위식을 앞둔 제 2황자 테이런의 오른팔이자 대장군으로 등장한다.
과거의 그는 노예검투사로 활동하며 살아오다가 제2황자(현황제)테이런에게 눈에 띈 나머지 스카웃되어 그의 검이 된다.
이 후에는 황자를 보필한 끝에 그를 황제로 즉위시키는 것에 큰 기여한 주인공이었지만 황제의 지시에서 비롯된 독이 든 술잔을 마시고 죽게 된다.
죽기 직전에 황제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이를 갈았던 그는 죽고나서 회귀하게된다
회귀한 주인공은 다시 시작된 노예검투사 생활에서 테이런을 향한 복수를 다짐한다.
#회귀물#노예검투사#복수#먼치킨
개인적으로는
먼치킨물임에도 전개 속도가 느린감이 있지만 필력에서 가산점을 주게되는 작품이다.
필력에서 오는 몰입감으로 인해 다음화를 계속 보고있다.
무료작을 탐색하는 발굴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이 작품에대해 갑론을박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팝콘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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