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시각에 읽다가 눈물이 핑 돌아서 추천하기를 눌러봣습니다
재밌으면 장르 가리지 않고 보는편이긴한데 한동안 빠져지내는 장르는 있어요
한창 스포츠물에 빠졌을때도 있고 헌터물에 빠졌을때도 있는데 지금은 연예계물에 빠져서요 ㅎㅎ
신인인데 천만배우
정말 강추합니다
작가님 필력도 괜찮으신데 설정도 개취구요
어떤 기연이 아니라 초능력이긴한데 뭐랄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능력이잖아요
그래서 좋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네요
눈새인듯 아닌듯 연기인듯 아닌듯 권선징악 찾아가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고구마가 없어요 주인공이 에피의 결과를 꽃가루와 스모그로 다 알려주니까요...ㅋㅋ
다 알아도 읽게 되는게 작가님 필력이 좋다는 증거지요~
주변사람들만 조마조마하고 사이다는 독자들이 먹으니 어찌 재밌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눈물이 핑 돈건
지금이 힘들다고 미래도 힘든건 아니라는 단순한 내용때문이었어요
지금 코로나로 고생한다고 미래에도 고생할것은 아니잖아요
아는데 견디기 힘든거도 사실이긴 하죠 ㅠㅠ
힘든지금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들 보면서 버텨내보자구요~~
응????
전 마저 보러 가겠습니다...
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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