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3cm, 150kg 모솔근돼가 존잘로 환생했다.
연애에 목마른 상남자의 롸끈한 예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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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게시판에 글을 가끔 올리긴 합니다만, 이제까지 제 개인적인 양심을 걸고 20화 미만의 소설은 거의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제가 개인적으로 몇 작품을 완결까지 따라간 작가님들의 작품으로 한 두 작품 정도 빠르게 추천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보통 30화까지는 봐야 소설의 윤곽이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롸끈하게 10화도 안 된 소설을 추천 들어갑니다. 왜냐고요? 그 첫번째 이유는 롸끈하게 이 소설을 완결까지 보고 싶기 때문이고, 두번째 이유는 분유값을 벌어야 하는..... 지금은 뭐죠? 어쨌든, 작가님이 각이 안 나오면 빠르게 손절을 때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만큼 작가님의 전작들이 검증되지 않았다면 이러한 추천은 무리가 있습니다. 자, 여러분! 작가님의 필명을 보세요. 그 찬란한 이름 burn8, 업어 키운 걸그룹을 대-히트 친 대작가님의 필명이 쓰여있지 않습니까? 무언가 으슬으슬하고 저 8이 7로 바뀌어야 할 것만 같은 강박이 뇌를 자극한다면, 너무나 정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빌드업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각설하고, 이 소설의 내용은 위에 인용한대로 너무나 간단합니다. 이제까지 나온 내용도 8화까지니 사실 별 것 없지요. 하지만, burn8이라는 작가의 장기를 생각해보면 이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즉, 이제까지 나온 8화의 내용이 정신나간 초전개와 미칠듯한 애드립을 롸끈하게 퍼붓기 때문에, 여러분은 본능에 충실하게 웃고 다음 화를 달라고 아우성 치게 될 겁니다.
그럼, 롸끈하게 글 마치겠습니다. 작가님이 롸끈하게 완결까지 달리게 해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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