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가입한지 5년만에 처음 써보는 추천글입니다.
부산을 연고지로한 팀우승한지 39년이 되가는 팀
뭘 해도 안되는 팀
이게 주인공 '김성민'이 몸담고 있는 '마린스'의 현 주소입니다.
작년에는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서 팬들이 혹시? 하지만 역시하는 팀이죠
'성민'은 이런팀에서 9년을 몸담고 있는 투수입니다
내년 F/A 대박을 노리지만 부상을 입고 재활중인 지금은 쉽지 않죠
주인공에게 온 시련은 많은 투수에게 발생한다는 팔꿈치 부상
수술은 99%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재활기간이 끔찍한 부상입니다
과거에는 157km의 파이어볼러였지만 여러 부상으로 1,2군을 왕복한 주인공에게는 어마어마한 시련이죠
F/A로 메이저를 노리던 선수가 4년 50억을 기도하게할 정도로요
이런 주인공에게 너클볼 하나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필 니크로'가 귀신이 되어 찾아옵니다
나머지는 이 소설을 직접 읽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마린즈의 모티브가 롯데 자이언츠 일명 꼴떼로 추정되는데
모티브인 팀을 따라가듯 마린즈도 안되는 팀이죠
마지막으로 소설의 명대사를 적고 추천글을 마칩니다.
-시부럴. 투수가 9이닝 1실점 무자책을 해야 간신히 2:1로 이기네-
'서울 재규어즈 vs 부산 마린즈의 경기를 본 필 니크로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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