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 혼자 탑스타.
글쓴이: 달편
장르: 현대 판타지.
담백하네요. 자극적인 글을 최근에 많이 봐서 그런지 담백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던것 같습니다. 좀 더 드라마 틱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히 페이스 무너지느니 지금처럼 담백한채로 무난하게 전개되는것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 작품이네요.
아역배우 출신이라 나름대로 연예계돌아가는 사정도 알고 사람관계도 일도 노력해서 이루어가는 모습이 괜찮네요. 능력물로 그린게 개인적으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요새 대세이니만큼 다른사람들이 읽기에는 조금 더 입문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있게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행인건 능력이 너무 부각되거나 해서 노력이 퇴색되어 보일정도는 아니라는 점에서 계속 담백함을 유지할 정도로 잘 밸런스가 이루저셔서 크게 방해받지 않고 재밌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연예인이라는 사람이 갑자기 인기를 얻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감사하게 지내는 모습을 그린 소설 같습니다. 동생이랑 현실남매식으로 투탁거리는 것도 귀엽고 다소 너무 진지해서 동 세대의 배우들과의 연계보다 선배배우랑 케미가 많은데 그것만 제외하면 괜찮은 소설 같습니다.
약간 더 가벼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잘 쓰시라 믿겠습니다.
조금 더 조회수가 나와도 되는 작품이 아닐까.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추천글을 조심히 써 봅니다. 추천글이 아니라 감상평 같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워낙 남을 칭찬한는데 인색한 사람이라 대 놓고 칭찬은 못하겠네요.
아직까지 이 소설이 어떤 소설이다라고 딱히 정의는 못 내리겠지만 담백하고 읽기 좋은 소설 같아서 추천글 남깁니다.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도 가끔은 심심하면서도 계속 손가는 반찬 같은 글을 보고 싶은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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