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좋네..라고 생각한 글들은 20~30위에 있더라도 서서히 상승해서 유료화 전에 5등 내에는 들었는데, 이 글은 45회가 되었는데도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네요. 읽은 작품들 중에 한 손에 들어갈 정도로 몰임감을 주는 SF물로 다른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내용은 부작용이 있는 나노슈트를 입고, 외계인들과의 전투를 하는 테라의 슈퍼솔저 주인공이 어떤 작전 중에 기억을 잃고 부상을 입어서 슈트의 부작용이 증가하여 퇴역을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남은 삶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용병 생활을 선택하는데 ... 기억을 잃었던 것과 다시 조우하게 되고..
내용은 일반적인 SF 전개방식인라고 할 수 있는데, 죽음을 대하는 주인공의 시크함과 전반적인 분위기가 카우보이비밥이 연상됩니다.. 나만 그런가요? .. 이 작가의 다른 글은 못 읽었지만 글의 전개가 긴박감과 몰입감을 주고 있어서 유명작가의 SF 소설을 읽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흐름을 잘 이어가서 좋은 작품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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