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의 파괴자가 간다!

일단 마왕을 잡으러 간다

글

뚜근남

청아비 작가님의 '일단 마왕을 잡으러 간다'입니다

조아라에서 100화정도 연재하다 문피아에도 올리기 시작하셨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살던 천병장이 부대원들과 함께 무언가의 목소리를 듣고 판타지 이세계에 떨어져 부대를 떠나 영웅이 되기위해 모험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은둔고수의 가르침, 고대유적 탐방, 예쁜히로인들, 전투에서 피어나는 우정...

그딴거 없습니다!

천병장이 세상을 떠돌며 상식과 사상과 신념과 클리셰까지 부수고 짓밟고 찢어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이 모든건 영웅이 되기 위해서!!

이 작품에서 가장 재밌는 부분은 천병장의 논리정연한 개소리입니다. 언뜻 보면 맞는말 같은데 서로의 인식차이에 집중해서 보면 개소리라는게 명확해집니다. 이하 천병장의 어록.

"내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다."

"살인에서 명예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놈들은 자기 죽음에서나 명예를 찾으라는게 내 지론이다."

"자비는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주는 거다. 네가 달라고 해서 퍼주는게 아니란 말이다."

"방금 말한건 제안이 아니라 통보다."

"당한 다은에 수단의 졸렬함을 운운하는 것들은 졸렬한 얼간이라는게 내 지론이다."

"아.... 그래. 자기합리화 잘 들었다."

당장 선작후 정주행을 하는겁니다!

[심심타파하]

일단 출발은 하겠습니다만..
흐음....

[심심타파하]

조아×에서 100화까지 연재하셨다니 뒤는 어떨지 모르지만 전 이만..2화까지 읽었는데요... 모르겠네요 중구난방 어질어질 머리가 아파요

[블렝]

현재 15화네여

[귀염우진]

자추는 아니겠죠?

[Ripple]

그냥 조아라에서부터 팬이었어요

[네이버북스]

자추는아니더라도
지추는되는듯
근뎅 지인이 추천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니까
책보고판단하면될듯

[wwwnnn]

지인추천이면 지인추천이라고 밝혀야됨요.

[네이버북스]

아 그렇군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Ripple]

지인 아닙니다 ㅠㅠ
제 지인중에 글쟁이는 없어요 ㅠㅠ

[네이버북스]

사실 전 옹호할려고 쓴거였는데
잘모르고썻더니 더 이상해졌네요 죄송

[小路行]

일단 가서 몇편 읽었는데, 경고를 남겨야겠어요.

최근 연재물들에 폭력적, 선정적 성향 강한 소설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잔인하고 폭력적인데다 비틀려있어요.

[S252]

3편까지 봤는데 제 독해력의 문제인가 상황을 이해 할 수 없네요..

[이라마치]

저쪽 동네에서 무료로 연재되나요?

[Ripple]

넵 그렇습니다

[보컬라디오]

벌써 신고가 ...ㄷㄷㄷㄷ. 아무튼 좋은 반응 얻기를 바랍니다.

[Ripple]

어... 지인같은건 아니고 조아라에서 팬이었는데 조아라에서도 인기가 부족해 옮기신거라 폰으로 급하게 추천글 올려봤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하겠습니다.

[블렝]

그....오지랖 같기는 하지만 조X라에서 인기가 부족해 이쪽으로 작가님이 옮겼다는 말은 좀, 뭐랄까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 작가님한테......

[뚜근남]

아뇨. 작가 본인이 그렇게 적은 거라서...... 오히려 홍보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죠.

반응을 보아하니 별로 호응은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지만요.

[블렝]

으앙 오지랖이었네요 ㅠㅠ

[Ripple]

주제넘은 짓을 해서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