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셔님 글은 잔잔할땐 깊은 몰입을 겪다가 갑자기 급가속을 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재미가 있어요
소소한 일상생활들로 구성되는 이야기들도 몰입감이 쩌는데 갑자기 이야기가 전개돼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리게 달려나갑니다
그러다 한 에피소드가 마무리 될 때서야 막힌숨이 쉬어질 정도입니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사회비판도 날카롭고 주변에 늘 있지만 대부분 잊고지내는 남을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주인공인 소방관 이야기가 빛에산다 라는 첫작품 입니다
첫작품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던 작품으로 중간 하차하신 분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완주하신 분들은 보석하나씩 선물받은 기분을 느꼈을 겁니다
보기드문 필력을 가지신 작가님의 두번째 작품을 환영합니다^^
연참 안하셔도 좋으니 꾸준히 올려주세요
안 올라오는 날엔 금단증상 심합니다
파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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