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소개, 추천? 하고자 하는 글은 요아킴 작가님의 < 바람과 대지의 노래 > 입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중세시대 유럽의 역사를 기반으로 해서 마법과 이종족 등의 판타지적인 요소와 비공정이 추가된 역사소설에 기반을 둔 판타지 소설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조선시대나 여러 시대에는 마법이나 판타지적인 요소의 적용이 많았는데 정작 그 판타지의 발생지인 유럽에 대해서는 이상하게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작품들을 보기가 힘들었죠. 아무래도 그 당시의 유럽 자체가 판타지가 되어버린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점 떄문에 중세 유럽에 판타지가 가미된 이 소설은 뭔가 흥미가 느껴 졌습니다.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사자왕 리처드와 형 요아킴 덕택에 저택에 홀로 남겨진 조슈아는 군인 사관학교에 들어가 군인의 삶을 살게되고 이 소설은 그런 조슈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한번 읽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소설의 다른 장점은 스토리와 설정이 매우 탄탄하다는 것 입니다.작가님의 오랜 노력으로 빚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방대한 설정들은 이 글의 치밀함과 신뢰도를 줍니다.
설정덕 같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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