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애독 10년 이상 되지만 처음 쓰는 추천글입니다.
조선에서 복수를 완료하고 죽은 후 이세계로 가는 내용으로 잔잔한 영지물입니다.
(환생은 아님)
마치 수필을 읽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중세적 문화와 조선의 문화가 어우려져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어 나가는 과정이 정말 정겹습니다.
레이드물이나 먼치킨에 식상하신 분들 꼮~~~ 읽어보세요.
일체의 과장됨이 없는 흐르는 시냇물같은 느낌을 주는 글로
샘물이 강으로 바다로 넓어지듯이 인간관계가 확장됩니다
현재 53편까지 연재되어 있고, 작가님께서 완결작이라고 밝혔으므로
연재중단도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접속하기를!!!
좋은 글임에도 선작 및 추천이 적어 간략하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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