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이상의 긴장감과 즐거움

선독점 솔플의 제왕

글

디다트

제가 추천할 작품은 디다트 작가님의 솔플의제왕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게임판타지'라는 이유로 기피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이렇게 추천 글을 남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맛깔 나게 쓰시는 디다트 님의 문체나 비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모두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 '솔플의제왕'에선 전작들인 유적포식자나 플레이더월드 보다 유려해진 문장력과 묘사를 보여주십니다. 읽기는 더 편해졌고 완성도는 높아졌으며 전작들에 비해 초반 페이스가 잘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게임판타지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박진감 넘치게 잘 읽고 있습니다. 게임판타지의 흥행 요소가 들어있고 독자의 흥미를 저격하면서도 유려한 필력이 합쳐지니 이런 대박 작품이 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꼭 일독을 권합니다!

[초일初日]

디다트. 본래 유명한 작가님이죠.

[한승현]

추천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어용~

[원스타]

솔로들이여 모여라!

[정주(丁柱)]

+1

[홍순빈]

+2

[didn]

+3

[모기죽인다]

+4

[[탈퇴계정]]

+5

[스무살랑]

무조건 봐야줘~ 추강

[지리산불곰]

맛깔난다....고 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ㅠ
조 아랫동네 에서부터 읽어온 독자인데 주인공이 너무 똑같은거 같애요 ㅠㅠㅠㅠ

[친중페미]

저는 게임소설은 역시 결국엔 게임. 이라고 생각되네요.
제가 레이드물에 환장하게 된 이유가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만
레이드, 헌터물은 게임이 아니라 그 게임이란 세상이 우리 21세기 현실에 투영되기 때문이죠.
게임은 내용이 재밌어도 결국 장난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콤마쓰리]

저도 지리산불곰님이랑 비슷하게 느낍니다.
플레이 더 월드는 끝까지 재밌게 보고,
유적포식자는 마지막에 한 서른개 빼고는 결제했는데
게임소설만 연속으로 3개인데 주인공도 비슷한 느낌이라 그런지
솔플의 제왕은 유료 안따라 가게 되더라구요.

[Judi]

긴장감이나 박진감하고는 거리가 먼데요. 그냥 술술 풀려가는 스토리죠.
작가분이 섬세한 전투묘사나 디테일한 설명에 강점이 있습니다.
초반 몰입도 수월한 편이고 스토리도 딱히 거슬리는 부분없이 자연스럽죠.
허나 딱 거기까지예요.
주인공이 아닌 등장인물들은 개성이 없고 인간관계도 평면적입니다.
전개는 자연스러우나 딱히 긴장이 고조되거나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도 않아요.
인간 내면의 섬세한 부분을 다루는 것도, 감동이 있는것도, 여러세력간의 정치적관계나 정략에 대해 잘 다루는 것도 아닙니다.
편하게 킬링타임하기 딱 좋은 글이죠.

[모기죽인다]

뭔가모자라단말이죠...뭐랄까...정말 뭔가 모자라요...

[걍인간]

무난한 킬링타임은 보장합니다

[비나야]

전 이제 이분 소설 구매 안합니다 빠르게 다음 작품쓰시지만 성장이 전혀 안보이거든요.

[[탈퇴계정]]

전 이분 소설은 처음인데 무료연재부분에서 중도하차 했어요. 주인공도 너무 밋밋하고, 글은 술술읽히는데 읽을수록 위화감이 드는거같아요. 별로 웃을수있는 웃음코드도 몇없고, 공감도없고 솔플이라 주인공 혼자서 다해먹는거고, 그래서 주인공 혼자만의시점인데 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떨어지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