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려는 소설은 이미 많은 분들이 추천하셨던 바람과 별무리 입니다.
수많은 추천 글과 이유들...
이미 천여편에 달하는 연재분...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
검강도 없고 소드마스터도 없으며 요새 유행하는 레이드물도 아닌 그냥 17~18세기의 영국의 한 가난한 선장의 이야기...
위에 나열한 여러가지 이유들이 현재 바람과 별무리에 신규 독자분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일겁니다. 쉽게 읽혀지는 글이 아닌 작가가 쓰는 소설 대한 생각과 묘사를 느끼며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17~8세기의 감성과 생활상을 체험하게 해주는 글입니다. 잔잔한 감동과 폭풍처럼 몰아치는 전투의 긴장감. 미드의 시즌처럼 진행되는 드라마와 여러 장치들은 독자들에게 다시한번 생각할거리와 여운을 남겨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많은 여정과 이야기꺼리들이 푸른파도처럼 끝없이 몰아치는 바람과 별무리로 여분들도 같이 출항해서 넘실거리는 파도와 격정의 전투에 참여해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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