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신...이라는 요즘 유행하는 제목의 글입니다.
정말 정담란에서 본 글처럼 요즘은 만신전도 세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글은 요리사의 길을 가는 주인공을 보여줍니다.
초반부에 마스터셰프 , 즉 TV요리대회형식으로 글이 진행됩니다.
회귀물에다 시스템의 힘도 가진 주인공은 나름 재능있고, 절대미각을 가졌다는 오해까지 받으면서 승승장구?하다가 3강까지 오르네요.. (더는 내용누설이라..)
요즘은 대회가 끝나고 미식프로그램으로 진행이 옮겨지면서, 기존의 캐릭터에 새로운 면모가 더해지면서 주인공이 나갈 길이 새롭게 제시됩니다.
주변에선 점점 주인공을 ’슬슬 똘기가 보이는쿤..역쉬 천재란 죄 저런강?’ 하는 오해를 받아가는 흥미진진한 나날입니다.^^
시스템의 힘을 잘 이용하지만, 최근의 모습을 보면 혹시 시스템의 힘은 결국 주인공의 성장판 최후버젼?? 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글은 요리를 소재로 한 성장소설이고, 연애물로 보일 정도로 묘사력이 좋습니다.
중반에 간간히 느슨 해지는 면이 보이는게 조금 아쉽지만, 문피아에서 볼만한 글중 수위권이라고 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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