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독자님들 안녕들 하시죠?
“팥고당” 작가님의 “도시의 초월자” 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창밖에는 눈 내린 다음 날의 비교적 화창한 날이 찾아왔네요. 여긴 울란바타르여서 아직도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로 밖에 나가기 싫어서 오늘도 역시 강호 무림을 헤메이다 무협 대신 눈에 확 뜨이는 작품이 있어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초월자”는 무협은 아니지만 무협보다도 더 대리 만족을 시켜주면서도 유머러스 하게 진행하는 글들이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지금까지 22화가 진행되었는데 주인공 김석호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년3개월의 실종과정에서 얻은 괴력으로 현실처럼 금수저들의 만행을 응징해 나갑니다. 금수저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응징하지만 같은 식구와 동료들에게는 자상하고 따사로운 마음으로 훈훈하게 함께 살아 가고 있는 주인공, 정말 멋있고 대리 만족을 주는 작품입니다. 앞으로 어찌 스토리가 전개가 될른지 무척 기다려 지는 작품이니 꼭 한번 들려 보세요. 물론 지금은 무료 작품이고요..... 전 무협 취향이지만 이 작품은 넘 넘 잼 있어요.
애독자님들 항상 건강과 행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울란바타르에서 Boris Le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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