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얘기도 필요하다고!

선독점 동굴에서 마나 반지를 주웠다.

글

지도무난

너무 말도 안되는 글을 좋아 하는 건 아니지만, 개연성을 위해 지루함을 감당하는 걸 싫어하는 분들···

자 여기 막나가는 글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형사입니다.

정직 기간 중에 무인도로 도피갔다가 마법반지를 줍습니다.

다른 글들 처럼 어렵게 마법 수련을 하지도 않고, 그냥 번쩍하고나서 마법과 초능력을 씁니다.

그리고는 조폭을 때려잡습니다.

스토리에 개연성은 없고요.

생각할 내용은 1도 없습니다.

그런데 재미는 있습니다.

그저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폭력과 약간의 성 적 인 표현들이 있습니다.

날 것 그대로의 사이다 같은···

좀 더 다듬어서 매끄러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이 호흡 그대로 끝까지···

(개인적 바램으로 좀 더 막 질러 줬으면 좋겠습니다.)

잘 짜여진 완성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벼운 킬링타임 오락물로 추천합니다.

[피셔쿠니]

대사마다 욕설 쓰는거보고 하차했습니다

[波浪]

음...다른건 그렇다치고 최신화에서 갑자기 샤이닝워터라는 다이어트용품? 같은 힐링포션 파는 게 개연성 떨어지게 나와서 좀 그러네요. 초반에는 마법쓰는거 조심해야지 안걸려야지 그러던 주인공이 갑자기 엘릭서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 힐링포션을 막 광고하면서 팔려고 하고 주변에 대놓고 뿌린다는데 너무 조심성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저렇게 먼치킨처럼 무쌍찍으면 파워밸런스가 안맞아서 곧 전국의 조폭들이나 범죄자들이 씨가 마르겠는데 이후에 전개를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네요.

[shot9]

중딩이 조폭물,현판보다가 삘받아서 대충 섞어본듯한 글

[아모른직다]

별로임

[구다알]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으면 아무말 대잔치
아닌가??

[홈즈홈]

추천글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추천글 쓴 인간은 M성향인가
막 욕해주고 때려주고 침 뱉어주면 좋아하는?

[clsrn]

막나가는 아무말 재잔치인데 이런 소설도 재미있다는걸 처음 느끼게해줌 취향타지만 나한테는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