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 짧지 않은 무협인생중에 1권만 재밌는 소설들을 써볼까 한다.
첫번째 -일인무적(전5권)
1권은 진짜 재밌었다. 진짜.. 그래서 다음권이 기대되고 또...
1권이 재밌었으니 다음권도 재밌을 거라는 생각에 2,3권을 한번에 빌려봤다
2권.. 1권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읽을만 했다.
3권... 좀 많이 아니었고... 그저그랬다.
4권과 5권... 진짜 타임킬링용도 안되는 내용들의 난무...
마지막인 5권에서는 무협소설 처음으로 흘겨보고 끝냈다.
1권뻬고 돈 아까운 소설들이다.
두번째 -신승(미완)
이 또한 1권만 재밌는 소설이었다.
1권 처음에는 좀 아니었는데... 가다보니 재밌었다
그래서 2,3권을 빌렸다.
젠장 나는 왜 1권만 재밌다면 2,3권을 함께 빌려 돈아깝다는 후회에 빠지는지
2권... 그럭저럭 읽을만 했다.
3권... 이건 완전 타임킬링용으로 보다 깜박하고 잠들었다
아직 미완이라 평하기엔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3권은 지금 중간에 읽다가 그냥 덮어버렸다. 읽지 않을 것이다.
돈이 아깝지만 말이다...
이제는 1권 재밌다고 그 다음권 막 빌려보는 우를 범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PS: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 사절입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