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환영무인
출판사 : 드림북스
우각님의 작품은 솔져로 시작해서 명왕전기 전왕전기 십전제 천인혈 일대검호, 환영무인까지 모두 몇번씩 읽었고
전왕전기,십전제, 천인혈은 전권 소장하고 있지만
환영무인은 6~7권이 약간 늘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역시 우각입니다.
솔직히 하고 싶은 말은 환영무인=용비불패..이말을 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나란이란 나라의 군부출신의 대장..창을 고금제일레벨로 사용하는 환사영..무공 실력은 대략 하늘아래 열손가락 레벨..그리고 나란을 침략한것과 무관한 사람들까지 학살하는데 가담해서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친우들과 멀어짐..
근데..문정후님의 용비불패[한국 만화중 역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열혈강호 수준과 비교하면 쫌 ㅡ.ㅡ]를 보신분은 딱하고 느끼신게 없으신지요?
용비 그 자체가 아닌지요? 분명 우각님은 용비불패를 안읽었다면 솔직히 거짓말일껍니다...모든 설정이 똑같습니다..환영무인을 쓰실때 99.999%를 용비불패의 설정과 용비를 그대로 따왔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용비 역시 창에 관해서는 고금제일인..역시 중원 및 새외무림 포함해서 열손가락안에 드는 레벨..
죄없이 자신들에게 죽인 딸을 목숨걸고 지키는 환사영..
역시 흑기대 대장일때 오해로 대학살한 죄없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용비..
그리고 그 그당시 흑기대 대장시절 충복이였던 이들과 싸우는 용비
환사영이 소운천..즉 천마와 대결할때 딱 느낀게..용비의 흑산포 구룡아가 눈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용비가 약간의 코메디 케릭만 없다면 완전 환사영과 찐빵이 아닐까요?
국내외 무협만화중 용비불패 이상가는 만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환영무인을 적극적으로 읽으시는 분이라면 만화 용비불패 안보신분이라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환영무인에서 환사영이 창을 사용할때..용비불패를 보신분이라면 흑살십육섬[대략 왠만한 전각정도는 일격에 모래아], 흑산포 구룡아[대왕산의 지형이 바껴버림..대략 아파트 단지 하나 정도는 모래알]이 저절로 눈에 그려지더군요..
물론 환사영이 용비보다는 훨 약하게 묘사되었지만..용비는 거의 구룡아로는 작은 동산 정도는 한방에 날려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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