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환영무인
출판사 : 드림북스
우각님 소설은
몇편 접해봤는데..
이번 환영무인은 의외로 예전분위기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십전제의 2부격인 소설이라고 알고 있는데..
사실 십전제는 취향과 맞지 않아서 2~3권쯤에서 포기..
그래서 그런지...십전제에 대한 기억이 뇌리에 전혀 남아있지 않아서
십전제에서 나왔던 10대초인이나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가는 재미는 모르고 읽었네요.
십대초인내용도 감상글 검색해보고 알았네요.ㅡㅜ
저는 환영무인을 우연히 도서관에서 읽다가 꽂혀서..
7권을 한꺼번에 주르륵 봤습니다.
조금 전개가 느린것 같긴하지만...7권을 한꺼번에 봐서 그런지
크게 불만없이 재미나게 봤습니다. 스토리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ㅎ
그러나...8권 나올때부터 한권씩 보면 조금 느린 진도때문에 애가 탈것 같긴하더군요.
보통 장편 무협소설을 보게되면 저는 3~4권까지 재미나게 보다가..5~6권부터 급격히 흥미를 잃는편인데...환영무인은 계속 흥미가 유지되더군요.
별로 평이 좋지 않은것 같던데...암튼 저는 재미나게 보았습니다.무협소설을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약간 먼치킨적인 주인공신격화도 재미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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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이지만..
환영무인에는 참 많은 고수들이 등장하더군요.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고요.
대략적인 무공 밸런스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천마≥환사영>남황>권패=독황=백리단경을 익혀 나타날 백수경=상한수의제자(7권말미에언급) ≥목영신마,살왕외 나머지천하6주≥뇌검=예운향>한청=천하6주중 경공의 달인(?)>상한수
적절한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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