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졸 이강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제 나이가 32살인데... 포졸 이강진을 읽으면서..

참 따뜻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자를 아끼는 스승의 마음.

자기를 믿어주는 스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의 행동.

아들을 아끼고 걱정하면서도 겉으로 비추지 않는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를 어려워하면서도 존경하고, 아버지의 마음에 들기위해 노력하는 아들.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한 사람이 주위 사람들(스승,아버지,친구,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사람을 믿어주는 주변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정말 따뜻한 이야깁니다.

그냥 읽으면서 입가에 자연스레 미소가 그려지는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요

제 마음속에 노경찬이라는 작가의 이름이 새겨지게 만들 소설입니다.

 

[크크크크]

사이코패스 주인공을 고치는 내용이더군요. 악마전기처럼 모조리 죽고 죽이는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치유물 비스무리 합니다. 사람내음이 나요.

[현란]

어설픈 허세+중2병 주인공들이랑은 비교불허!

[[탈퇴계정]]

감성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중 한분이죠.

[[탈퇴계정]]

평이 좋아서 끌리긴하는데 전 무겁고 주인공 죽도록 굴리는게 좋아요.

[사류무사]

뻔한것 같았더 스토리가 뻔하지 않는 마무리 ..
청루에서의 폭주후 .. 가슴찐한 부분.
당문과의 생사결후 .. 뻔하지 않는 마무리
정말 좋아요!!!!! 정말 좋아요 !!!!

[상정]

주인공만큼 사부가 괜찮아 보이는 무협인 듯 합니다.
오히려 사부의 생각에 제 마음을 싣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인물들의 면면도 마찬가지고요....
구무협으로 돌아가는 최근 무협중에서(구무협도 좋아합니다만)
, 신무협스러운 무협인듯합니다. !

[북북이]

태클은 아니고요 성격이상이 아니라 정신에 이상이 있는 주인공이죠

[미그미]

제목 보고 ..이건 대전차 지뢰같아란 느낌이였는데. 재미있다고 하니 함 봐야갰네요

[동백림주]

전작들보다 진화중입니다.
간만에 보는 수작입니다. 저도 강추

[마음의양식]

덕분에 좋은 소설 알게되었네요. 좋은 감상글 감사합니다.

[노경찬]

감상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만족할만한 완결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관측]

우리 강진이가 사람이 되고있어요

[미련한未練]

ㅎㅎ 왜 이 작품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는지 궁금해하던 참이었습니다. 전작이 진가수로 기억하는데..그것도 좋았습니다. 한마디로 노경찬님 강추!!

[나모네모]

정말 좋네요. ㅎㅎ 추천들 감사합니다.

[가네스]

추천꾸욱~! 진짜 요새 보는 몇 안되는 무협지 중에 하나죠~ ^^ 진짜 강춥니다!

[룰루랄라]

노경찬님 진가수에서 무공설정 및 전투씬이 취향이 아니라 기피하는 작가분인데 진화하는 중이라니 기대해 봐야겠네요.

[무법천지]

세계관공유 연작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우비공자]

2권에서 엄친아 이 말만 안 나왔어서 더 몰입할수 있었는데 아쉽더군요
한참 재미있게 보는데 엄친아 이것때문에 확 깨더군요 전체적으로는
볼 만합니다 후회안함

[맛간코코아]

챙겨보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수라99]

최근 나온 작품 중엔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