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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포졸 이강진 1~4권을 읽고...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
13.05.02 22:28
조회
7,244

제목:포졸 이강진

작가: 노경찬

출판사:로크미디어

 

뜻밖의... 딴지가 달려서

적어둡니다. 이 글은 편의를 위해 평어로 작성됩니다.

 

이 노경찬이란 작가는 오래전 레드스톰을 보고는 오호... 라고 눈여겨 보기 시작했었다.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니까.

다만 부족함은 마무리와 경험부족...

그런데 이번 포졸 이강진을 오랫만에 보면서 나이가 들면서 글솜씨가 노련해지고 있음을 보게 되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근래에 들어서 본 책들은 거의 다 글들이 내려갔다.

이름있는 작가들치고 전보다 못해지지 않은 글이 없을 정도였다.

물론 안 본 책도 있을테니..다라고 하진 못하겠지만.

 

초의 싸이어나 오채지의 십만대적검 등이 근래에 본 글 중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고 마음에 들어 뒤가 계속 보고 싶어지는 글이었다.

 

어쨌든 이 포졸 이강진은 사이코패스라는 걸 잘 믹스하면서...

나름의 글을 잘 만들어냈다.

굳이 흠을 잡자면...

 3~4로 가면서 쳐올리는 타이밍에서 편하게 풀어냄이었지만... 거기서 쳐올려서 긴장감과 변화를 더해주었다면 금상첨화였을 터였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사실 요새 이 정도의 글 보기는 정말 쉽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시장이 이렇게 무너지지는 않았을터이다.

생각보다 많이 팔리지 않았음이 안타깝고...

혹시 보시지 않은 분이 계신다면 충분히 보실만 하다. 라는 말로 추천에 대하고자 한다.

 

추천대상은, 20대이상...

 


Comment ' 3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03 02:57
    No. 1

    아무리 금강님이라고 해도 편의상 어쩌구 이런 말도 없이 대놓고 반말로 쓰시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군요..... 여러사람 보는 글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5.03 03:19
    No. 2

    은연중 모두 자신의 밑이라 생각하고 쓴 글이 아닌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5.03 09:46
    No. 3

    확대해석 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3.05.03 13:37
    No. 4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병자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3.05.03 08:04
    No. 5

    위 두 분 말씀에 동의하기가 조금 어렵군요.
    개인적 감상을 쓰기 위해 평어체를 사용한 게시물이 한 두 군데만 있다거나 유난히 별스러운 일은 아니고, 내용상 누군가를 깔보고 계심은 더더욱 아니며, 후학들의 발전을 위해 논단에 써오신 수많은 감상들 또한 이와 똑같은 평어체임에도 지금껏 수년 동안 문제 삼은 적도, 문제 되었던 일도 없었던 일이 아닌가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5.03 08:23
    No. 6

    평어체 감상글 많앗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3.05.03 11:37
    No. 7

    이런 쪼렙들이 ㅋㅋ(별뜻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5.03 11:39
    No. 8

    금강이라는 아이디를 때고보면 그냥 평범한 평어체감상글일 뿐이지만 이 사이트에서나, 장르문학계에서 금강님의 위치를 생각했을때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는거죠. 그리고 위에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고 사과를 받고자하는듯한 글을 남기신 분들은 권위에 반항하고 무너뜨리는걸 기쁨으로 여기는 소위 반골기질이라고 하나? 그런게 있는분들이고요. 어느사이트에나 있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이렇게 단정지어버리는것도 좀 비약이 있었네요. 아무튼 제생각이었습니다.
    ps.감상글에서 그 내용과 상관없는소리하는걸 별로 좋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되버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5.03 11:53
    No. 9

    제 느낌입니다만 랭크디님의 댓글은 무조건 부정적인 댓글만 본 듯..
    다 저런 성향의 댓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박재우
    작성일
    13.05.03 12:40
    No. 10

    이 감상글에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 지 모르겠군요.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3.05.03 13:16
    No. 11

    감상글에 반말체라고 딴지거는 분도 있군요 황당합니다
    노경찬님 글은 그동안 너무 별로였는데 이번작은 평이 좋으니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03 19:57
    No. 12

    대부분 그런 글은 서두 편의상 평어체 사용합니다라고 적혀 있는데 이글은 그런 말도 없이 써있었고 그걸 지적한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적하니까 그후 에 저렇게 지적 들어 오니 하면서 편의상 어쩌구 하고 단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3.05.03 21:00
    No. 13

    설령 그런 서두가 없다 해도 그게 무례한 일은 아닐 겁니다만.
    오히려 지금 무례한 쪽은 큰 문제가 없는 부분을 침소봉대하여 게시물의 취지를 흐리고, 좋은 감상을 통해 작품이 알려질 기회를 희석시킨 (한 마디로 남 추천글에 소금 뿌린) RankD님 쪽이 아닐까 합니다.
    금강 선생님과 노경찬 작가님 양쪽 모두에게 무례한 것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3.05.03 13:56
    No. 14

    평어로 작성된 감상이 한 두 개가 아닌데 웬 딴지 -_- 그냥 작성자 이름 보고 트집 잡으려는 것처럼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5.03 15:48
    No. 15

    전 좀 별로였던거같네요 뭐라고 해야하나 이상하게 그냥 이유없이 주인공이마음에안드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현란
    작성일
    13.05.03 16:49
    No. 16

    전 정감&호감가던데요ㅎ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같은것도 좋았고 무협지 5손가락안에 드는 주인공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3.05.03 17:14
    No. 17

    저도 요즘 재밌게 보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스승과 제자사이의 돈독함이 참 좋더라구요.
    요즘은 절로 수긍이 가는 책들을 보기가 참 힘든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포졸 이강진은 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인것 같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환룡
    작성일
    13.05.03 17:56
    No. 18

    편의를 위해 평어로 작성됩니다. 라고 글까지 쓰셨는데 뭔 시비들을 그렇게 거십니까. 감상문들 평어로 작성된게 얼마나 많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03 19:56
    No. 19

    쓴거 보면 모릅니까 댓글로 다니까 이후 수정해서 쓴 거 아닙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환룡
    작성일
    13.05.03 17:56
    No. 20

    저도 기대안하고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6권이 내일 배송오는데 어서 보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햄찌대마왕
    작성일
    13.05.03 21:05
    No. 21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태클 건것같네요.
    편의상 평어로 쓴다는 글 처음 보시나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뽀쟁
    작성일
    13.05.03 21:22
    No. 22

    흐음 보고싶은데 웹에서는 볼방법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5.03 21:28
    No. 23

    본인의 취지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이 불쾌하게 여겨진다면 분명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겠죠. 그런 부분에 이러쿵 저러쿵 댓글 뭐가 옳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는 것도 좀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지나가는2
    작성일
    13.05.04 22:13
    No. 24

    그렇다면 Essay님도 본인이 적은 댓글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고 적은 글에 뭐라 할 자격이 없지요. Essay님은 평어 감상글을 어색하게 여겼을지 몰라도 전 아무렇지 않았기 때문에 님의 댓글이 더 거슬려서 그런 댓글을 달았고요. 그래서 구태여 또 이런 댓글을 다는 것도 좀 그렇군요.

    바로 이게 트집을 잡는다는 말입니다. Essay님의 첫 댓글이나 이 댓글도 마찬가지고요. 다시 적지만, 감상글은 평어체로 된 것이 많습니다. 굳이 책이 아닌 다른 미디움도 그렇고, 그것이 인터넷에서든 인쇄물이든 간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5.15 13:11
    No. 25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3.05.03 22:27
    No. 26

    평어로 쓰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간혹 평어로 쓴 감상문이나 비평이 비난 받는건 본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리븐
    작성일
    13.05.03 22:55
    No. 27

    저도 제목만 보고 아~ 덱스터 짝퉁인가 보다하고 안봤드랬는데..

    대여점 사장님이 계속 잘나간다고 나간다고 1편 그냥 가져가보라고 맘에 안들면 그냥 들고오라고 해서 봤는데..ㅋㅋㅋㅋ 젬나드라고요.

    말씀하신거 공감합니다. 이정도 퀄리티 정도만 되도 진짜 장르소설시장이 이리 되진 않았을거같아요. 특히나 현대물..예전 젬나게 봤던거 몇몇 있었는데..

    이제 아예 현대물은 손도 안됩니다. 너무 데인게 많아서리.. 대여점 사장님도 장르소설때문에 흰머리 는다고.. 책은 무지하게 쏟아지고

    처음 1,2권은 곧잘 나가는데 뒤로 갈 수록 엉망이 되서 완결이 되도 안나가고 중간에 끊자니 몇몇 그래도 읽는 손님들 때문에 안들일 수도 없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13.05.03 23:33
    No. 28

    그래서 저도 평어체로 감상글 적으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5.04 11:30
    No. 29

    처음엔 잔잔하다 싶었는데 갈수록 재미지더군요. 강진이가 본성을 누르고 열심히 대인의 길을 걸으려고 애쓰는 모습과 그걸 돕는 주변인들의 배려가 훈훈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3.05.04 23:02
    No. 30

    대체 여기서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이급
    작성일
    13.05.06 13:52
    No. 31

    본말전도, 주객전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3.05.07 02:37
    No. 32

    싸이코패스에 대해 최소한 책 하나라도 읽고 쓰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그외 부분은 그닥 눈여겨 볼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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