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의성
작품명 : 마황지존
출판사 : 청어람
사실 글재주가 있는 터가 아닌지라 감상문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잘 모르겠군요.
그져 재밌다고 생각해서 감상문 겸 몇몇 이야기를 살짝이나마 말할지도 모르니 미리니름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마황지존, 책방에서 처음 봤을때부터 흔히 말하는 필이 딱 꽂히더군요.
저는 책을 고를때 주로 표지나 카피문구 그리고 프롤로그 부분을 중점으로 책을 고르는데 뭐랄까요? '오 이책 재밌겠네?'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그래서 빌려봤습니다. 현재 4권까지 나왔지만 각권마다 그리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와 함께 특히 주인공의 개성을 잘 살려서 이야기를 진행시켜서 주인공에 자신을 대입시키는 듯한 느낌도 종종 받곤 했습니다.
딱히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대충 요약하자면 여기서 미리니름 시작인가요? ㅡㅡ;
흔히 말하는 평범한 소년이 무공을 배우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다가 일어나는 에피소드인데 1권에서는 네.. 인맥을 이용해서 점창파(아마..)에 입문을 하게됩니다. 그렇지만 소설제목에서도 보다시피 주인공은 마도와 가까울듯 하군요.
기초적인 운기토납술을 배웠지만 끝내 그는 내공을 연성시키지 못해 그만 점창파에서 스스로 나오고맙니다.
그러다가 저기 저 마교의 혈마라는 불리는 인물과 만나게 되죠.
사실 혈마가 이렇게 떠도는 이유는 천마와 관련이 있지만 일단 간단히 말하면 점쟁이의 말을 듣고 농담 반 의혹 반으로 강호를 떠돌게되죠.
그러다 운명적인 조우! 혈마는 주인공 백무용을 만나게 되어 결국 제자를 삼게됩니다.
네.. 여기서부터 본 이야기 시작인것이죠.
읽다보면 나오지만 혈마의 제자 그리고 자신의 사형이나 정파인같아보이는 인물부터 시작해서 자신을 공동파로 입문시키게 도와준 엄친아(당문 가주 아들)까지...
말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그냥 책은 한번 읽어보시면 압니다.
찬성: 
반대: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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