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신공절학을 읽고...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
09.06.28 14:23
조회
5,634

작가명 : 성상영

작품명 : 신공절학

출판사 : 마루

신공절학을 읽었습니다.

이건 뭐...

5권까지 봤는데 지금 후회막심이네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세상에서 제일 쎈 그야말로 먼치킨중에서도 슈퍼 울트라 최강 인간입니다.(나중에 용으로 변하더군요. 하하)

몸은 금강불괴요.

(검기 검강 검환이 통하지 않더군요. 벽력탄도 안통합니다)

피는 최고의 영약이며,

(피먹은 사람들은 살이 재생되고 뼈가 맞춰지며 내상이 다 회복되더군요)

머리는 기재중에 기재요.

(한번보고 기억한거는 안까먹네요)

내공은 써도써도 마르지 않고요.

(천외천의 내공. 거기다 흡성대법을 익혀서 주위내공 모조리 다 빨아드리는 완전 개사기 기술)

거기다 주위에는 미녀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리고는 주인공이 조루도 아니면서 미녀들이 유혹을 해도 전혀 반응이 없네요.(누가 그러던가요 영웅호색이라고. 하지만 여기 나오는 주인공은 제가 볼때 남자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웃긴건 그야말로 부족함이 없는 최강의 인간이면서 맨날 적들(회천맹,백련교)의 농간에 놀아납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주인공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계속 봤습니다. 어느새 5권까지 봤네요. 근데 더이상 안볼랍니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주인공을 완전 지존으로 만들어 놓고도 머리가 병x이니까 맨날 당하는 것도 어느 정도라야지요.

책 내용을 보면 요마란게 있는데 엄청 쎈놈입니다.

중간에 요마의 봉인이 완전이 풀리기전에 도망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요마가 풀리면 자신들이 죽는다는 형식으로 설명합니다. 근데 주인공은 요마를 아~~~주 간단히 제압합니다.(거기다 요마중 한명은 주인공을 두려워 하기까지 합니다) 근데 이런 빌어먹을 요마가 무서워 도망가는 놈들 중 수장은 절대로 주인공한테 안죽습니다. 사지를 분질렀는데도 부활합니다^^* 이게 뭔 말도안되는 설정인지. 그리고 주인공은 맨날 처 당하면서 얻어터지기만 하고 복수한다 해놓고 복수도 제대로 안하네요.

거기다가 무림맹이란 곳은 완전 바보들 집단인 마냥 그냥 주인공이 상대하는 적들에게 그냥 죽고 얻어터지는 장면만 나옵니다 나참 어이없으려니까. 그리고 주인공하고 마짱떠서 싸우고도 안죽는 놈들이 수두룩한데 그런놈들도 바보들만 모였는지 나같으면 주인공은 그냥 무시하고 연왕 죽이러 가겠습니다. 근데 이넘들은 자기가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안하고 주인공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지들이 주인공 뒤치기 해서 주인공이 지들한테 공격당해서 반격을 하여 지들 쫄다구 다 죽이니까 자기일에 방해된다면서 주인공만 죽어라 공격하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런 욕이 나올정도로 완전 스토리가 진짜 아우 나참.

책찢을려다가 빌린거라 발만 동동 굴렸습니다. 머리카락 쥐어 뜯고 싶을 정도로 답답한 내용에 힘이 있으면서도 복수도 제대로 못하고 싸울때 뭔 잡생각을 그리하는지 말도안되는 사상 나불되면서 싸우는 주인공을 저는 더이상 못봐주겠네요.

게다가 주인공은 가만있는데 괜히 쳐서 지할일 안하는 적들도 완전 바보같고 그냥 가만 내비두고 자기들 할일하면 되는데 건들긴 왜 건드리는지 나참 어이가없고요.

무림맹도 완전 바보들만 모였는지 완전 아나진짜 더이상 못봐주겠네요. 하도 답답해서 여기다가 그냥 끄적입니다.

그리고 최고로 웃긴건 주인공이 만무공이라는 사람의 안배로 무협으로 넘어온 청년입니다. 근데 넘어오기 전의 그는 고아였고 넘어온 후로는 많은 가족들이 생기고 지인들이 생기게 됩니다. 근데 주인공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이건 뭔 개소리일까요?

주인공은 자기가 이룩한 것을 모두 포기하고(무림에서 사귄 가족과 친구들을 다버리고) 언젠가는 고향(한국)으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뭔 사상인가요? 뭐 주인공 사상이 욕나올 정도로 구역질 나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와나 진짜 제가 책속으로 들어갈 수만 있다면 주인공을 그냥 쥐어 패고 싶어지네요. 할말도 안나옵니다 주인공의 더러운 사상에 착한척은 엄청 하면서 결국은 최강의 위선자며 최강의 바보입니다. 하는짓이 찌질이 만도 못합니다.

개연성은 발톱의 때만큼도 없고 저는 앵간히 재미없어도 1권 빌리면 끝까지 다 보는 사람인데 도저히 이것만큼은 못봐주겠네요. 소연이와 연홍씨때문에 끝까지 봤는데 주인공 때문에 정나미 다 떨어져서 더는 못봐줄 정도였습니다.

제가 본 먼치킨 소설중 최악의 지존급이네요. 며칠 동안은 재미없는 소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비판이 되어버렸네요. 근데 장점을 찾을 수가 없네요.


Comment ' 28

  • 작성자
    Lv.1 후르짭짭
    작성일
    09.06.28 14:37
    No. 1

    그런 소설을 5권까지 읽은 당신은 인내심을 15%올리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ok
    작성일
    09.06.28 14:46
    No. 2

    그런 소설을 5권까지 읽은 당신은 용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댁대게
    작성일
    09.06.28 14:58
    No. 3

    감상란이지 비방란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재미잡이
    작성일
    09.06.28 16:01
    No. 4

    음 그냥그냥 볼만했는데~초반에는 아 그냥 초먼치킨이구나~하면서 보다보니 나중에 구미호에 용...요괴물? 하다가판타지로 넘어가서 신의힘을 빌어받는...솔직히 초반의 그냥 극강먼치킨 무협으로 쭉 나가지~
    나중에는 이것저것 썩어버린 잡탕퓨전,,,
    완전 막장같은 건 아니라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9.06.28 16:23
    No. 5

    결국 애들 다 데리고 현실로 돌아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일
    09.06.28 19:42
    No. 6

    작가분이 미드 히어로즈를 인상깊게 보셧나보네요..
    ㅋㅋ 능력이 막 나오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09.06.28 21:00
    No. 7

    x 같은 감상문이군요. 아니 감상문이라 하기에도 뭐합니다.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고 징징거리는 글이군요.
    그리고 중간에 써놓기를
    '신공절학 보지 마세요. 속터집니다.'
    이게 무슨 씨.. 아. 그만하지요. 방학기간이 다가오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궁상자
    작성일
    09.06.28 21:26
    No. 8

    이따위 감상문을 보니 제가 오히려

    이런 감상문을 확 찢어버리고 싶네요 ^^

    진짜 이 감상문이 문서의 형태로 존재했으면 갈기갈기 찢고

    불에 확 태워버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ee22
    작성일
    09.06.28 21:50
    No. 9

    댓글보고 seok님의 글을 보고 왔습니다. seok님의 글이 '그런 소설' 보다 잘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선배작가분의 글을 '그런 소설' 이라고 말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seok님의 글이 고렘작가님의 글보다 낫다고 해도 말입니다. 이런 말하는 저도 못배우긴 마찬가지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깜까미
    작성일
    09.06.28 22:23
    No. 10

    글이 좀 과격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얼마나 뒤통수를 맞았으면 그럴까 하고 위로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몽그리
    작성일
    09.06.29 00:07
    No. 11

    개똥철학이란건 공감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무무나라
    작성일
    09.06.29 00:16
    No. 12

    대부분의 장르소설 캐릭터들이 멍청하기는 하죠. 주인공들도 지혜로운 사람은 드물죠. 기껏해야 머리가 좋을 뿐이죠(D&D로 따지면 지력 18에 지혜 8쯤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그것은 작가 역량에 달려있죠.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작가도 머리가 비상하고 아는 것도 많아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하니 주인공들이 고만고만하고 그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서는 주변사람들의 머리가 하향 평준화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고뇌하고 극 중 장치에 대한 조사할 시간도 없이 빨리 빨리 써야하는 장르 소설작가의 애환이라고 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한줄기바람
    작성일
    09.06.29 08:54
    No. 13

    흠 아무래도 성상영님의 고램 월드 쥔공들하곤 안 맞을듯하군요
    고램 월드 쥔공들중 중위권 수준인 다전의 초반 경지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다른 소설들도 마찬가지로 취향은 아니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IceDark
    작성일
    09.06.29 09:08
    No. 14

    글을 읽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수 밖에 없는데...쓰신 글이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편향되어 있네요. 신공절학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은 수준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팍팍 오게 하는군요...기분좋은 글은 아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09.06.29 09:57
    No. 15

    주인공을 천재로 묘사한 글 중에서는 룬의 아이들 윈터러가 있지요.
    작가분께서 어떻게 하면 천재를 묘사할 수 있을지 고심한 부분이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읽으면서 천재의 생각을 표현한 것에 대해 감탄도 하고, 역시 사람을 감탄시킬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은 정말 어렵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IceDark
    작성일
    09.06.29 11:35
    No. 16

    룬의 아이들에서 '데모닉'이 천재를 묘사한 작품 아닌가요?
    잠시 혼동하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9.06.29 12:01
    No. 17

    1권부터.. 먼치킨일텐데요? 왜 5권까지 보셨나요???
    1-5권을 한꺼번에 빌린거라면... 스스로 자체한 일 아닌가요?
    나한테 재미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5권이나 빌리다니....
    보통 대여점에서 대충 확인하다가 1권 or 1-2권을 빌려보는데....
    그작업을 안한 님이 잘못이죠....

    자기가 스스로 봐놓고.. 누구에게 화풀이를 하는지....
    (그냥 책도 찢으시지.. 그러면 책값으로 인해 크리티컬데미지를
    입으실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9.06.29 12:24
    No. 18

    고렘 월드가......사람을 가리긴 하죠^^

    개인적으로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별님따라
    작성일
    09.06.29 12:43
    No. 19

    다소 과격하긴 했지만 은근히 고개 끄덕이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감상문이네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작가인듯,, 전 귀가 얇은 죄로 재미있다는 말에 구입했다가 피눈물을 흘렸기에 고향사람님의 마음이 잘 와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09.06.29 14:11
    No. 20

    사악무구 / 1권-5권 동시에 빌려보지 않았습니다. 한권씩 빌려보며 나중에는 궁금증을 해소해주겠지,(백련교가 주인공에게 계속 강한 놈을 보낼 정도로 힘이 있으면서도 연왕을 바로치지 않는이유, 정파 무림맹이 백련교와 회천맹에게 농락당했으면서도 뚜렷한 대책없는 이유, 백련교가 왜 대업을 놔두고 소업(주인공을 치는것)에 열을 올리는 지에 대한 이유, 정파무림맹과 하오문이 백련교의 위치<5권이될동안>를 파악하지 못하는 이유, 등등) 하면서 기다리다 결국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했네요. 그렇게 보다가 5권까지 왔습니다.결국 5권에서도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하네요.

    저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먼치킨이라고 싫어하는 주의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읽는 독자의 궁금증은 해소를 해주어야 하지 않나요? 제가 보니 이유도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작가가 생각나는데로 쓴거 같거든요. 왠지 보는 내내 작가에게 배신당한 느낌이 수도 없이 들더군요. 해서 감상문이랍시고 평소 쓰지도 않던 글이 격해진거 같습니다.

    '일단 손에잡으면 끝장을 본다'

    라는게 제 신념이지만 이 신공절학이라는 글은 제가 손을 더는 댈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뭔가 속시원한 감정을 느끼기 위해서 입니다. 하여 먼치킨도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이 책은 보는 내내 답답함 뿐이네요. 이 책은 제가 여태까지 지켜왔던 신념을 간단하게 깨버릴 정도이니 더는 무얼 말할까요. 고렘월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충 이해하니 이작가가 쓴 글들은 다 이런식인가 보네요.
    해서 전 처음으로 깨진 신념을 지키고자 앞으로 이 작가가 쓴글은 읽지 않으려 합니다. 사악무구님 말씀처럼 이 책을 빌려보지 말고 사서 봤으면 하는 후회가 드네요. 만약 사서 봤다면... 이렇게 분노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책을 찢어 던짐으로써 화를 보다 쉽게 삭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광명개천
    작성일
    09.06.29 20:20
    No. 21

    비뢰도같은 100% 공감하는 타임킬러 소설빼면 여기 홈피는 분위기가 아무리 못난 작가도 아무리 잘난 독자보다 훌륭하시는 분이라는 마인드라 독자가 작가 까면 악플 막나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9.06.29 22:32
    No. 22

    취향차이라...
    좀더 나쁜말로 초등학생이 쓴글보고 이건 내취향이 아니라서 재미가 없네... 이런 생각을 가지진 않죠. 말그대로 수준자체가 낮은겁니다. 말도 안되는 개연성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했더니.. - 그건 당신취향이 맞지 않아서 그렀습니다. 라고 한다면 그게 맞는 것인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eok
    작성일
    09.06.30 16:41
    No. 23

    부엉님// 전 그런 의도로 '그런 소설'이로고 한 건 아닌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6.30 22:02
    No. 24

    다른건 다 둘째치고서라도 작가님의 개인사상이나 주관같은 것들이 주인공日 나는...이렇다. 라는 그런것들은 정말 차라리 사설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작가님의 개인적인 주관정도는 알고싶지도 않은데 자꾸 케릭터가 이렇다..이렇다. 이러니까 도저히 못보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9.06.30 22:23
    No. 25

    이감상글이 잘썼다느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_-;
    애초 처음부터... 킹왕짱인 먼치킨을 싫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어떤부분이 궁금해서 5권까지 보다가.....
    피토하며 내상을 입었다는 글인데.....

    대체 다른분 댓글은............ 뭔지.......
    판매량만큼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더 많은데...
    유독 문피아만큼은... 재미없다는 사람 투성 -_-;;;;
    나름 재미있게 본 사람들 바보 만드는 댓글들.....

    그리고 이감상글에서 주인공을 안건들이면 누굴 건들려요? --
    모든 소설에서 쥔공에게 모든일이 생기며.. 그걸 풀이하는
    과정을 보는건데.......
    쥔공 그냥 놔두라고 한다는건....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뭐 물론 저역시도 성상영님 소설중 맘에 안드는거...
    작가님의 개인사상이나 주관들.... 그걸 캐릭터에게 왜 주입을
    시키는지.... 그부분은 저역시도 짜증날 정도라는 --
    그외에는.. 대충 보시죠
    이소설이 명작이상의 수준의 퀼리티 있는책도 아니고...
    그냥 재미있게 보라고 나온 소설입니다..
    (70%정도는 재미있게 보고 20%는 보통 10%는 찢어버림 --;)
    그냥 그걸로 만족하세요.....

    P.s)
    만약 제가 드래곤라자나 몇몇 명작들을 이정도 수준으로
    감상글 적는다면??? 그책을 즐겁게 본 사람들은
    가만히 있을까요???
    전 기억나네요... 예전에 드래곤라자 재미없다 라는
    감상글에 달린 댓글이 -_-
    엄청나게 까더군요.....
    어느정도 훌륭하다는 책 까면 안되고... 양산으로 나오는건
    까도 되는 문피아 감상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09.07.01 02:11
    No. 26

    사악무구 / 호응해주시는 분들은 감상문이 잘썻다는게 아니라 공감이 간다는 것으로 말하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없다라는 문제보다는 이야기 진행이 말도 안된다라는 것에 초점을 뒀으면 하네요. 드래곤라자랑 비교자체가 되지않습니다. 아무리 장르문학이라는 것이 킬링타임용이라지만 어느정도 개연성은 있어야 된다고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좁은공간
    작성일
    09.07.01 02:27
    No. 27

    흠. 사실 2권까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론 그 뒤에 핵폭탄같은 타격이 기다리고 있었을 거라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10.04.02 04:15
    No. 28

    장르소설에 도대체 어떤것을 바라는지 대충 한가지라도 재미있는
    어떤것이 있으면 그냥 보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511 무협 마검왕은 차원 이동물인가.... +9 Lv.4 자칭애독자 09.07.07 3,392 0
11510 무협 이영신님의 대종사를 읽다. +12 Lv.64 동심童心 09.07.07 3,919 3
11509 무협 문주 7권 -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하다. +6 Lv.44 천조千照 09.07.07 4,151 1
11508 무협 풍사전기를 읽고 +12 Lv.1 자음모음 09.07.06 4,007 1
11507 무협 [추천] 무작정 웃고 싶은 분들께! <잠마... +11 Personacon 검우(劒友) 09.07.05 4,619 0
11506 무협 묵향 1부와 2부 그 아쉬움. +20 Lv.95 아라짓 09.07.05 4,341 0
11505 무협 [추천]진천벽력수[초반미리니름] +3 Lv.51 쇼타임 09.07.03 3,577 2
11504 무협 신궁전설 감상문 ( 1권 ~ 4권 ) +2 Lv.1 현악(絃樂) 09.07.03 2,893 0
11503 무협 오랜만에 소도야그를 읽고 +1 Lv.99 fal 09.07.03 1,661 0
11502 무협 천의무봉 5권을 읽었습니다. +10 Lv.84 재밌냐이거 09.07.03 4,188 1
11501 무협 마검왕 강력 추천합니다.. +9 Lv.33 레오레오 09.07.02 3,536 0
11500 무협 낭왕 끝까지 미진한 느낌 제발 검은여우좀요~~ +4 Lv.44 風객 09.07.02 4,286 0
11499 무협 묵향 25권 - 기다림이 아쉬운 책이군요..(... +18 Lv.20 레이반 09.07.01 4,366 0
11498 무협 냐하하;; 내가먼저 득했나? 잠마검선 4권! +4 Lv.1 별난(別鸞) 09.07.01 2,498 0
11497 무협 청룡무사..아무도 눈치못채신건가.. +5 Lv.51 에때 09.07.01 6,513 1
11496 무협 동천] 언젠가는 다 나오겠지...하는 무협 +26 Lv.77 코질라 09.07.01 6,136 2
11495 무협 왠지 지뢰밟은 기분,무당 제일 문지기 +10 Lv.1 Horror 09.06.30 5,828 0
11494 무협 추천-백야님의 <약왕천하> +5 Lv.28 앙천불괴 09.06.28 5,757 0
11493 무협 패군 1,2권을 일고 +4 Lv.1 Horror 09.06.28 3,302 0
11492 무협 적포용왕 +2 Lv.21 雪雨風雲 09.06.28 1,489 0
» 무협 신공절학을 읽고... +28 Lv.6 좁은공간 09.06.28 5,635 19
11490 무협 마황지존 +1 Lv.1 댁대게 09.06.28 1,791 0
11489 무협 어차피 한백림님 작품에서 제일센놈은 얘입... +22 Lv.10 덕천군 09.06.28 13,730 0
11488 무협 화공도담 5권(미리니름 일지도?...) +2 Lv.1 Horror 09.06.28 1,933 1
11487 무협 한백무림서에서 동방삭을 생각하는 분들의 ... +16 Lv.1 수평선 09.06.27 3,734 0
11486 무협 한백 무림서의 무력 +10 Lv.1 검서생 09.06.27 3,718 1
11485 무협 염 왕 진 천 하 +5 Lv.1 天劍商人 09.06.27 2,549 2
11484 무협 대무신6권 +7 Personacon 블랙라벨 09.06.26 3,319 1
11483 무협 상황전기3권 +1 Lv.23 어린쥐 09.06.26 1,886 1
11482 무협 패군 새로운 설봉의 시작...... +33 Lv.76 찌찌봉 09.06.25 6,12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