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귀환병사
작가 : 요람
출판사 : 청어람
현재 9권 읽고있는중입니다
요람작가님의 전작인 기사도 제국의 군인을 재밌게 봐서‘ 귀환’ 이라는 식상한 이름에도 불구하고 읽기시작하여 현재 9권
초반흐름은 주인공 무린의 고생 고생 고생 이놈의 인생은 쉴틈없이 고생만 시킵니다.
북방에서 15년간 전쟁터에 끌려가서 병사로 있다가 집에오니 어머니는 없고 아버지는 도착 하루 전 돌아가시고 출생의 비밀에 가족을 지키기위해 훈련에 중간중간 기구한 삶을 살아가는 무린의 이야기 하지만 9권 부터 반전이 일어납니다.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관일, 대력, 사일, 분광 어디서 들어봤다고 생각했더니 점창의 무공이자 기사도에서 4남매가 배운 공부 그리고 9권의 마녀라며 오랜세월을 살아왔으며 절대적인 힘을 가진(구파도 바릅니다) 중원을 말아먹으려는 존재가 등장하는데 이 마녀가 관일을 쓰더군요 거기다 눈을 감고있답니다.
기사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사도으 4남매의 장녀가 떠오르더군요 거기다
마녀와 함계다니는 거구의 금발 기사는 ... 대력을 쓰는 막내, 제가알기로 기사도가 판타지세상의 이야기로 다른 세상으로 알고있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현재 확실히 기사도 4남매가 무림에와서 왜 깽판을 치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런 등장에 전작을 읽은 독자로소 기쁘기도하지만 무린의 처절한 투쟁의 이야기에서 뜬금없는 절대자와(그것도 전작주인공들)과의 대립구도가 생기면서 진행이 어수선해지는것 같네요(앞으로는 계속 읽어봐야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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