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신선12권

작가명 : 북미혼  

작품명 : 무당신선  

출판사 : 영상노트  

드디어 완결이네요.

완결에 무엇이 남을까.. 했더니..

연인보다는 도道가 남았고...

최후의 일 이후에

영매와 군매... 둘의 처지가 어찌 되었는지, 또...

무한의 다음 행보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그저 막연히 추측만 할뿐...

이야기가 끝난 시점에 남은것은 신선神仙 뿐인듯 싶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가장 행복한 인물은 현진자일듯 싶네요.

물론, 200년 후에 일에 대한 언급은.. 암시인지, 혹은 그냥 그렇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세상 事 훌훌 털어버리고 하늘로 비상하는 한마리 학에 올라탄듯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ps - 연왕과 건문제의 일이 역사적인 사실과 얼마만큼 관련이 있는지는 관심 밖이지만, 혹시나 이것이 차후에라도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룬Roon]

저도 읽고나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왜 영매와 군매 이야기는 쏙 빠져버리는지.. 그래도 현진자때문에 피식 ㅋㅋㅋ

[까망.K]

200년후라는 말은 그냥 그렇다는 말일 것입니다.
무림을 역사에 맞추어 넣을려고 했으니
그런 말을 한걸꺼에요
언급이라면 좋겠군여 ㅋㅋ

[얼음꽃]

200년 후면, 아마도 명이 망하고.. 청이 들어설때 즈음이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