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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림시리즈가 재밋는것은 살아넘치는 인물 아기자기한 스토리 연계된이야기 등등 하나둘이 아니겠지만
제가 느끼는 가장 인상깊은 점은 작가분의 작명 센스입니다.
한마디로 문파든 사람이든 이름을 지으시는데 상당한 공이 들어갔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입정의협살문 ..먼가 아무런 설명없이 저이름만 들어도 막 속에서 알수없는 의기가 솟구칩니다. 마치 일제때 독립투사가 된것처럼..
사람이름에서도 하나하나 맘에들지만 가장감명깊었던 이름은..
소연신,..
사패의 한명이라는 절대자라는 배경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름자체만으로 먼가 어마어마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신자가 들어가서 그런지..먼진몰라도 이유를 알수없는
포스가 느껴지는 이름..
아무튼 이런 감명깊은 이름들 때문에 작품이 더욱재밋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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