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남작 군터
출판사 :
처음으로 감평을 쓰네요.
오늘에서야 시간을 내서 다 읽었습니다. 구하는 것도 좀 힘들었습니다.
정말 작가님이 고생해서 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글을 읽는 독자의 관점이 아닌 작가의 관점에서 사건의 전개를 위해 머리를 쥐어뜯을 것을 생각하니.... ㅋ
오래간 만에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만족합니다. 나도 30대의 나이인데, 개연성 쥐뿔도 없고 개나 소나 소드맛드터에 대마법사 나오는 책은 사양하고 싶네요.
제대로된 영지 발전물을 원한다면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트루베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무개념의 1왕자 타입의 인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무두 나름대로 똑똑한 적군들이 나오죠. 그래서 더욱 만족합니다.
작가님이 혹시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는데, 모두 응원해 주셨으면 해요. 그러면 열심히 힘내서 빨리 다음편 낼지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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