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3일만에 새글 올리는것은 첫경험입니다.^^
매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작가명 : 현민,정상수
작품명 : 흑태자,아로스건국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 글에는 미리니름이 하나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마음을 놓고 읽으셔도 좋습니다;;
진정한 소설 형식을 따른다. 이말을 다른 말로 바꿔 보면
정석적인 형실을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형식은
여러분들이 학창시절 많이(엄청나게라고 할수 있겠군요)배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입니다. 물론 이런 형식을 따라서
나쁠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같은 세대에는 주목을
받을수 있겠지요.
정석대로 쓴게 왜 더 각광을 받냐.. 이것은 요즘 나오는 판타지가
답이 될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위 양산형 판타지)는
저 다섯 단계를 따르긴 하지만 그 구분이 매우 모호해졌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엄청난 기연을 얻을때 몇몇 분들은 흥분을
느꼈을 겁니다. 그러나 뒤로 가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경험도
겪었을 것입니다(물론 그렇지 않은 책들도 있겠다만..)
서론이 길어졌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요즘 책을 뒤적거리고
있을때 현민님의 '흑태자', 정상수님의 '아로스건국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비록 초반엔 '재미가 떨어진다'등 여러말이
나오지만 점점 최고단계에 이르렀을때는 어느 여타 책 못지 않는
흥분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흑태자가 지금 절정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로스 건국사는 아직 4권까지 나온 아직 준비
단계 입니다. 절정으로 가기위한 초석을 마련해 두는 것입니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저는 감히 이 두권의
책의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P.S아.. 초반에 너무 다른 얘기를 많이 쓴것 같네요..
그냥 초보인 저의 애교로 바주고 넘어가 주세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