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5 들리는손님
작성
09.01.03 14:00
조회
2,194

이렇게 3일만에 새글 올리는것은 첫경험입니다.^^

매우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ㅠㅠ

작가명 : 현민,정상수

작품명 : 흑태자,아로스건국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 글에는 미리니름이 하나도 포함이 안되어 있으니

마음을 놓고 읽으셔도 좋습니다;;

진정한 소설 형식을 따른다. 이말을 다른 말로 바꿔 보면

정석적인 형실을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형식은

여러분들이 학창시절 많이(엄청나게라고 할수 있겠군요)배운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입니다. 물론 이런 형식을 따라서

나쁠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같은 세대에는 주목을

받을수 있겠지요.

정석대로 쓴게 왜 더 각광을 받냐.. 이것은 요즘 나오는 판타지가

답이 될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위 양산형 판타지)는

저 다섯 단계를 따르긴 하지만 그 구분이 매우 모호해졌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엄청난 기연을 얻을때 몇몇 분들은 흥분을

느꼈을 겁니다. 그러나 뒤로 가면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는 경험도

겪었을 것입니다(물론 그렇지 않은 책들도 있겠다만..)

서론이 길어졌습니다만.. 아무튼 제가 요즘 책을 뒤적거리고

있을때 현민님의 '흑태자', 정상수님의 '아로스건국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비록 초반엔 '재미가 떨어진다'등 여러말이

나오지만 점점 최고단계에 이르렀을때는 어느 여타 책 못지 않는

흥분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흑태자가 지금 절정 단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말로 표현 할수 없는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에 반해 아로스 건국사는 아직 4권까지 나온 아직 준비

단계 입니다. 절정으로 가기위한 초석을 마련해 두는 것입니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저는 감히 이 두권의

책의 일독을 권해 드립니다.

P.S아.. 초반에 너무 다른 얘기를 많이 쓴것 같네요..

     그냥 초보인 저의 애교로 바주고 넘어가 주세요^^


Comment ' 6

  • 작성자
    Lv.45 들리는손님
    작성일
    09.01.03 14:02
    No. 1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로크미디어 출판사가
    책을 정말 잘 선별하는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휴식시간
    작성일
    09.01.03 21:53
    No. 2

    로크미디어라면 믿을수 있죠. 그냥 뽑아도 지뢰가 안걸리는 출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청동미르1
    작성일
    09.01.04 10:53
    No. 3

    4까지 나와 있습니다 4권은 아르와전쟁 마무리 와 주변에 견재가
    주 내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묵갑귀마대
    작성일
    09.01.04 15:16
    No. 4

    아로스 건국사 정말로 보고 싶은데..책방에 없네요..

    4권까지 나왔다는데..어떻게해서든..구해볼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01.04 23:55
    No. 5

    저도 요즘 로크미디어 애용한다는...ㅎㅎ
    흑태자는 진짜 절정이고..
    아로스는...아직 4권을 못 본..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장걸
    작성일
    09.01.09 01:52
    No. 6

    아로스건국사 저는 너무 스피드 하더라는...ㅎ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61 판타지 은하전기 +6 Lv.8 목련과수련 09.01.09 1,644 2
4660 판타지 하렘이 시작된 흡혈왕 바하문트 9권(미리니름) +17 Lv.7 대림(大林) 09.01.08 4,161 1
4659 판타지 권황지로를 이을 와일드쌩 +5 떡밥지존 09.01.08 2,968 0
4658 판타지 흡혈왕 누마하! 9권 등장! [미리리름 포함] +5 Lv.92 Nanami 09.01.08 2,947 2
4657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 9권~!작렬!! +7 Lv.62 매드소설 09.01.08 2,761 2
4656 판타지 종이질좀 좋은거로 책좀 출판해주세요. +23 Lv.70 패왕무적 09.01.08 2,297 0
4655 판타지 무협과 판타지 1년에 1000권이상 빌려보는 ... +19 Lv.70 패왕무적 09.01.08 3,485 1
4654 판타지 판타지계의 은비깨비 [낭만법사]-미리니름 ... +3 Lv.10 탁마 09.01.07 1,293 3
4653 판타지 오후 다섯시의 외계인 +5 Lv.39 둔저 09.01.07 1,510 1
4652 판타지 낙원의 서를읽고(미리니름) +7 와일드 09.01.07 1,616 1
4651 판타지 페이크 히어로 추천 Lv.1 [탈퇴계정] 09.01.07 1,336 3
4650 판타지 오후 다섯 시의 외계인 +3 Lv.68 ptype 09.01.06 1,201 3
4649 판타지 사카이아의 사형수 +4 무영신마괴 09.01.06 2,700 4
4648 판타지 더 세컨트, 마음에 들지 않는다. 라는것.. +92 Lv.12 디르카 09.01.05 3,503 1
4647 판타지 라온2권까지 보고(미리니름? 추측??) +3 Lv.13 얼음꽃 09.01.05 2,186 1
4646 판타지 라온 +9 Lv.45 nogiveup 09.01.05 2,728 0
4645 판타지 아로스 건국사(미리니름..??) +9 Lv.13 얼음꽃 09.01.05 2,281 1
4644 판타지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소설 제이 코플래닛 +11 Lv.16 BIN123 09.01.05 3,285 9
4643 판타지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7 Lv.1 nacukami 09.01.04 2,280 0
4642 판타지 추천한놈 누구냐. 레오 이벨로아의 군주. +41 Lv.99 제르카 09.01.03 9,359 42
» 판타지 진정한 소설 형식을따른다:아로스건국사,흑... +6 Lv.45 들리는손님 09.01.03 2,195 3
4640 판타지 열왕11을 기다리며 이 글을 씁니다. - 신왕... +11 Lv.42 만월(滿月) 09.01.03 3,261 5
4639 판타지 엘무어시온과 대마법사 +4 Lv.4 허벌란 09.01.02 1,497 0
4638 판타지 [강추]뫼신사냥꾼,눈마새에 필적할 수 있는... +11 Lv.1 리하이트 09.01.02 2,516 2
4637 판타지 현실적인 영지물 '남작군터(5권)'를 읽고 +6 Lv.1 꿈세개 09.01.02 2,799 4
4636 판타지 지스카드연대기 +7 Lv.14 백면서생.. 09.01.02 4,295 8
4635 판타지 인내심의 한계. 신검신화전. +15 Lv.99 제르카 09.01.02 3,449 4
4634 판타지 트루베니아 7권. 드디어 막장 스토리의 강... +16 Lv.1 슬레이 09.01.02 3,625 3
4633 판타지 2009년을 빛낼 보석같은작품 - 임페리얼로드 +13 Lv.1 지현짱 09.01.01 4,871 8
4632 판타지 악의 원흉(?) 델피니아 전기. +16 Lv.42 만월(滿月) 09.01.01 3,970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