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엽사
작품명 : 소울 드라이브
출판사 : 동아&발해
권장 연령대
10대에서 20대 중반까지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명랑한 데다가 분위기 자체가 진지한 편은 아니기 때문이죠.
작품 분위기
앞서도 말했지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등장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대사라든가, 행동이 없었다면 오히려 삭막한 판타지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흥미 포인트
이번 내용은 무척 재밌습니다.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하죠.
2권 마지막 장면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리드를 암살하러 온 여자를 침대에 눕히고 꺼낸 해머... 그 결과가 공개됩니다.ㅋㅋ 리드도 리드지만, 그 여자도 사실 범상치 않았습니다. 흠흠!
리드가 전편에서 상인에게서 얻은 저주 걸린 마검 '절규'를 기억하실 겁니다. 리드는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 틈날 때마다 소울을 걸었었지요. 토도르 백작과의 영지전에서 급습을 한 적들에게 사용한 절규의 위력... 보면 놀라실 겁니다.
회색 안개 숲으로 돌아온 리드를 맞이한 대마법사 스켈레톤 다이알! 어떤 모습일까요? 던전 주변이 러브 하우스로 바뀝니다.ㅋㅋ
게다가 꽃돌이 군단이 만들어집니다. 과연, 뭘까요?
궁금하신 분들 어서 책을 읽어보시는 겁니다!^^
대략 줄거리
렌 백작과 토도르 백작과의 영지전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영지전은 물건너 가고... 급습을 하는 젝슨과 바이슨 일당, 그리고 백탑의 마법사들.
전쟁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회색 안개숲으로 돌아와 3년만에 재회하게 된 엘프소녀 엘르.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살고 있더군요. 리드는 스켈레톤을 부리는 회색 안개 숲의 주인을 만나러 움직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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