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약
작품명 : 데들리 임팩트
출판사 :
데들리 임팩트... 이름부터 뭔가 임팩트 있는 소설이여서 이소설을 골랐다. 처음에는 '에이 뭐 그저그렇겠지..' 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180도 변환해준 소설이었다. 판타지 소설이라고는 해리포터 외엔 읽어본게 거의 없어서 낯선 판타지를 접하기 쉽지않았다. 아는친구가 좋은 책을 소개해줬을때도 대충 몇장 읽고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책은 프롤로그부터 나를 판타지 세계로 빠지게만들었다.
여느 좀비 영화랑 비슷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 멀지 않는미래에 '데들리 임팩트' 라는 전염병으로 인해 사람이 살인마로 변하는 스토리인데, 갈수록 야박해지고 이기주의적이게 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잘 보여주고 있는것 같았다.
그런 사회풍자적인 요소가있어서 더욱 흥미를 끌었을까? 이런 생각이들면서 '참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라고 당당히 추천할수있을법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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