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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왕

작성자
Lv.45 포롱
작성
12.03.17 12:15
조회
5,408

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세계의 왕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 작품은 정말 재미있네요.

읽는 동안에 빨려들듯이 보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승환 작가님의 작품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 관념이 아주 잘 녹아있어서 새 작품을 볼 때마다 경탄을 하는데요 '세계의 왕' 은 이대로만 쓰여진다면 작가분에게 일종의 금자탑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 작품들 전생기, 신왕기, 열왕대전기 등등 멋진 작품들이많았지만 장르소설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였는데요 이 '세계의 왕' 은  장르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묶어 놓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판타지 소설로서 매력이 충분한데다가 읽으면서 코엘료(*연금술사, 알레프) 작품들을 읽는 느낌도 가지고 있습니다.

-------

장르 소설에서 실제 수행되거나 지식체계로 존재하는 어떤것들을 자신의 작품에 녹여내는 소설들은 많이 있는데, 저는 이 '세계의 왕'이 그 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건 정말 소설답거든요. ^^

p.s)

1권 p123 - 322년 11월 17일 일기는 정말 끝내주네요.


Comment ' 22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2.03.17 12:35
    No. 1

    전 뭔가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 데 말입니다.
    되려 이전 작품보다 못할 수도...
    그래도 강승환님이니 일정 수준은 보장하겠지만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金氏
    작성일
    12.03.17 13:41
    No. 2

    그냥 재밌더군요. 네 그 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3.17 14:06
    No. 3

    전 1권 읽고 하차... 음.. 다시 읽어봐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2.03.17 14:07
    No. 4

    매번 퀄리티 높은 작품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까요. 유료연재 활성화 되면 큰거 한방 터트려 주실거라 믿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아이작23
    작성일
    12.03.17 14:16
    No. 5

    전 작가님 전생기 조아라에서 연재하실때 이후로는 조금씩 실망했었는데(물론 그래도 재미있게 봤지만 ㅋ) 이번에는 기대해도 괜찮을거 같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케이크
    작성일
    12.03.17 15:28
    No. 6

    세계의 왕 좋기는 한데 약간 실망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박용용
    작성일
    12.03.17 15:46
    No. 7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반에 지루하고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아 잘스기는 하는데 재미가 없다...... 하다가.

    그런 거 없고 짱 센 주인공 맘에 듭니다 ^^


    근래 본 책중 가장 취향. 어서 4권 나오길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세팅
    작성일
    12.03.17 16:17
    No. 8

    완전 잼있게 봤습니다.
    다음권도 기대만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바램93
    작성일
    12.03.17 16:21
    No. 9

    전 3번 봤는데.. 볼수록 새롭던데요!!

    정말 대단한 소설이죠!!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원한노블
    작성일
    12.03.17 17:15
    No. 10

    조금 지루한듯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7만원특가
    작성일
    12.03.17 19:12
    No. 11

    1권은 흥미로왔는데 2권부터 지루해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크롬좋아
    작성일
    12.03.17 20:22
    No. 12

    설정 설명을 왜 그렇게 하고 또하는지. 지루해서 못 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꼬마농부
    작성일
    12.03.17 20:35
    No. 13

    전 완전 재밌었어요. 빠샤빠샤 캉캉 으악~ 끝. 보다 이런 글이 내 취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3.17 21:31
    No. 14

    전 1권 2권은 괜찮았고 3권은 아주 좋았습니다. 강승환님의 전작들을 뛰어넘을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근래 읽은 작품들 중에선 가장 좋네요.
    요즘엔 판타지건 무협이건 마구 난무하는 저질현판이건간에 앞부분만 조금 보면 다음 내용이 어떨지 뻔한 글들이 너무 많아서 기대감 없이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글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대로 마무리까지 쭈욱 잘 갔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산노조
    작성일
    12.03.17 21:51
    No. 15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장르시장에 몇 없는 글빨되는 작가분이죠.
    그저 출간주기가 짧기만을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찌비찌비
    작성일
    12.03.17 22:54
    No. 16

    글이 갈수록 재밌어지네요 ㅎㅎ
    원래 글을 속독으로 대충대충 읽는 편인데
    이건 아주 천천히 음미하듯이 보게 되더군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글공장장
    작성일
    12.03.17 23:04
    No. 17

    오랜만에 걸작이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강승환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네요. 다만 재미만 추구하는 사람들 입맛에는 안 맞을 것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벽암(碧巖)
    작성일
    12.03.18 05:19
    No. 18

    간만에 보는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책장넘어가는게 아깝게 느껴지기는 정말 오랜만이었지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8 10:01
    No. 19

    전 1권이 제일 좋던데 ..3권까지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사르수
    작성일
    12.03.18 16:24
    No. 20

    그래도 이만한 작품은 없기에...
    봅니다.
    샤피로와 세계의 왕.
    그 외 판타지소설은 보는게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2.03.19 15:29
    No. 21

    3권 대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2.03.19 23:45
    No. 22

    옆동네까지 자전거 타고 가서 빌려봤는데 수고가 아깝지 않습니다.
    위의 어느분 말대로 약간 지루해 보이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설득력 있는 진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권에서 마공을 익혀서 손가락 떨어져나갈 용병들은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질 것이 분명하므로 그 돈많은 정령사와 같이 지낼 줄 알았더니 모두가 뿔뿔이 흩어진 것으로 나오는군요.

    자유롭게 다음 부분을 추측해보는 것과 그런 예상과 전혀 다르게 진행되는 것들이 모두 재미를 줍니다.
    이제 다음 권에는 아픈 아이들 모두 치료하고 남작 정도라도 한자리 받지 않을까 합니다. 분명 공작들이 그를 놓치지 않고 끼고 돌려고 할 테니까요. 영주가 되면서 영지물로 나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어떻게 진행되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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