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노경록
작품명 : 이계만물상인
출판사 : 환상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안읽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계로 간다라는 소재인 우물은 이계만화점하고 같습니다.
소재가 비슷한건 많기에 그냥 넘어가준다고 해도 답이 없습니다.
1. 이계로 넘어가는 시작 부분...
넘어져서 우물에 빠진다. 정말그런가? 한번 빠져본다.
라는 것이 아닌 알수없는 힘이 끌어당겨 빠진다...=_=
2.주인공이 사는 마을이 토지개발이 들어가는데
이미 주인공이 안씨촌 (주인공이 안씨)으로 만들기 위해
주변땅을 다 사서 국정위가 관심을 가지는건 좋은데
찾아오는 걸로 끝.. 다음챕터는 이계(?)
땅은 어떻게 구입했느냐 그많은 금은 어디서 났는데 등의
국정위와의 대화라던가 그런 부분 없습니다.
3. 한자와 영어의 난무.
4. 이성계가 이계인?? 그런데 이성계를 도운 자의 후손이
18대손 밖에 안되나??
차라리 왕의 이름을 따로 잡는건 어떨까하는데 이미 이성계의
이름을 차용하셨으니 넘어가고 그 후손인 제가 22대손입니다.
뭐 집집마다 호적을 어떻게 정리했는지에 따라 달라지니 넘어가죠.
결론..앞과 뒤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쓱쓱넘어가는
소설 중에 하나인 마석마법사보다 더 못하거나 동급의 수준입니다.
이건 작가의 문제라기보다는 출판사 담당자의 문제라고 할정도로
앞뒤 내용이 없네요.
관심삼아 보실만한 분은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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