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사이클을 보며

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카오스사이클

출판사 :

몇 달간 책 읽는 것을 손 놓고 있다가 근래 들어 갑자기 열공하고 있습니다. 무협, 판타지, 현대물 등등 재미나다고 하시는 것은 다 읽고 있죠...대여점 통하지만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네요.

풍종호님의 작품은 다 보았다고 하던 찰나 새로운 것이 나왔다는 것을 늦게 접하고 북큐브에서 다운 받아 읽고 있네요.

이 카오스사이클은 왠지 지존록 느낌이 나면서 특이하게 우리 사는 세상의 먼 미래(?)와 판타지 세계가 교차하면서 평범한 학생과 겁나게 쎌 것 같은 해골 마법사간의 교류, 그 주변에 밝혀지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새로운 마법과 우리 세상이 앞으로 발전할 모습 같은 것이 조금 보여서 좀 특이하네요. 전공이 그래서 그런지 새로운 노트북(?)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충분히 개발이 될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3권부터 어렵다고 하는데 제가 아직 2권 끝 부분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별로 없네요...ㅎㅎ

기존 판타지와 다른 마법 설정만 보더라도 풍종호님이 판타지를 쓰면 어떻타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완결 지어 주세요....한 10권 넘어도 됩니다...작가님...

[무판비]

네 저도 2권까지는 괜찮았는데 3권부터는 이해가 안되는 소설이 되어버리더군요..2권까지는 님처럼 추천하고 싶었지만 3권을 읽어보시면 과연...ㅋ

[비천신마]

찬찬히 읽으면 되지 않을까요?? ^^;;

[손선생]

저희 동네는 반납크리...-_-;;

[살인코알라]

무척 흥미로운 소설이긴한데 뭔가 3권이후부터는 더더욱 관념소설이 되버려서 여러가지 개념과 사변적인 사고가 글의 주종을 이룹니다. 그래서 무척 취향을 타게 되버렷는데, 뭔가 진행이 지지부진함을 견디기 힘든 저로서는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글이지만 재미는 못느끼겠다.'는 감상이 드네요.

개념을 상상,정립하고 머리속에서 톡톡 뛰노는 관념을 체계화하는데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용세곤]

저희동네도 반품작;;

[mo]

연재분으로 계속 봐왔는데...
6권 분량에선 드디어 본격적인 게임 판타지가 시작됩니다~ㅋ
풍빠인 저로서는 만족스런 책입니다~

[[탈퇴계정]]

딱 재 스타일인 소설이라 ..요즘들어 북큐브 찾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