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파워드
작품명 : 팔잃은 마법사
출판사 :
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는지 자꾸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이 작품은 그런 가족의 의미를 생각나게 해서 추천하려고 하네요. 분위기는 중세라서 좀 어두울 수도 있고 좀 지리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족이라는 것이 왜 가족인가라는 단어가 최근에 올라온 글들에서 의미를 발견하게 해주네요..설정부분도 그렇고요.가족이라는 것은 그냥 용서하는것이지요..요즘 세태가 이런 부분이 자꾸 희석되어져가는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가족은 아픈 것도 어려운것도 보듬어 주는 곳이지요. 독자분들의 가족도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서 서로의 사랑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간만에 생각해볼만 글이라서 좋아서 추천하네요.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