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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8권, 현실성?

작성자
홍암
작성
09.12.28 21:44
조회
3,407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 로드 8권

출판사 : 청어람

요즘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임&판타지 소설 중 하나 입니다. 예전에는 매직엔드래곤, 아르카디아 대륙전기, 리얼판타지아 등을 재미있게 봤었죠. 그 후에 막장 먼치킨 게임 소설이 - 보통 히든피스로 조낸 비범해 지죠 ㄷㄷ -  판을 치고 그 패턴이 거의 같은 지라 게임 소설은 안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달빛조각사(이하 달조)를 보게 되었죠. 와우~ 전혀 색다른 게임 소설이었습니다. 비범한 면도 있고 악바리 근성에... 약하지도 그렇다고 막장 먼치킨 적이지도 않고, 곳곳에 있게 유머와 위트는 저를 매료 시켰습니다. 하지만 20권이 나온는 지금은 처음과는 비교해서 그렇게 까지 저를 매료시키지는 않고 어느 정도 재미만을 선물해주는 군요.

아크라는 게임 소설도 달조보다는 늦게 나왔지만 재미있었죠. 비록 처음에는 그대로 따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비록 달조같이 늘어 지기 시작하면서 재미는 반감되었지만요...

기갑전기 매서커도 재미있고, 기타 재미있는 게임소설도 많지만 모든걸 언급하기에는 벅차군요 ㅋ;

달조와 아크가 늘어지고 있을 때 나온 소설이 더 로드 입니다. 처음의 인상은 예전 양판 게임 소설 처럼 막장 먼치킨으로 1,2권 정도에서 재미를 유지하고 끝날 줄 알았습니다. 먼치킨 소설이 그렇죠. 1,2권은 재미있으되 그 이후까지도 재미를 유지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더 로드도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저의 예상은 3권에서 어느 정도 들어 맞겠구나 생각 되었습니다. 이제 서서히 몰락의 길을 가겠지... 하지만 8권을 읽어 본 상황에서는 이런 저의 예상을 비웃기라는 하는 듯 더욱 재미있어 지고 탄력을 받고 흥미로워 집니다. ㄷㄷ

어떤 의견에서는 8권이 현실성이 떨어 진다고도 하더군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상상으로 시작하는 판타지에서 '현실성'이 그리 큰 요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판타지의 요소는 '비현실성'이라 말하고 싶군요. 차원이동이나 마법, 검기, 오러블레이드 부터가 이미 안드로죠 ;; 그런 식이면 1권에서 과거로 갈 때부터 현실성 문제는 나와야겠죠.(물론 과거로 간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관성'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타지는 작가님께서 창조한 세상이고, 그 세상의 법칙은 작가님께서 창조한 거니까요. 창조할 때는 차원이나 검기, 마나 등과 같이 현재의 인식으로는 약간은 비현실적인 내용과 사람들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알고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잘 취합해서 법칙을 만들죠.

무슨 상상력이 동원되든 작가님의 만든 세상이고, 현실의 법칙과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이 아니니까요.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라 생각하는 사람 손 좀 들어 주세요 ㅋㅋ;;

하지만 '일관성'이 결여 되어 있으면 곤란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 무리 없이 검기를 뽑던 사람이 별 이유없이 '그는 검기를 못뽑는다' 라는 서술이 있으면 그게 바로 문제겠죠. 그게 의도되었던 작가님께서 글을 길게 쓰다 보니 잊었던 간에요... 그런 거는 욕 얻어 먹어도 할 말은 없죠.

8권에서 어느 정도 논란이 될 수 있지만 주인공이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몇 만명을 죽였다는 것은 '8권 전까지의 스토리'를 봤을 때는 그리 '일관성'의 큰 오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작가님께서 창조한 더 로드의 법칙과 같지 않은 '현실에서의 법칙'을 적용시킬 때는 문제겠지만요.

이미 그 전부터 주인공은 탑 랭커들이 파티나 공대를 이루어야만 잡을 수 있는 몬스터를 잡아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잡을 수 없는 것들도 잡아 왔습니다. 알다 싶이 능력이 비범합니다.

전혀 뜬금없이 능력도 없는 주인공이 몇 만명을 죽였다라고 했으면 '현실성' 뿐만 아니라 '일관성' 문제에도 문제는 있었겠죠. 별 생각도 없이, 준비도 없이, 이유도 없이 이렇게 했다면 갈굼먹어도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신'이 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봐 온것과 같이 불가능 한 것을 이루어낸 그 니까요.

일단 몇 개 없는 주인공의 생명이 하나 사라집니다. 실패를 하죠. 실패에 좌절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역시 소설의 주인공은 실패를 딛고 일어 납니다. 그리고 1:수만의 유저 와의 싸움은 다시 시작 되죠. 칼을 갑니다. 쓱싹~

주인공은 잘나서 정면 승부로도 싸울 수 있지만 철저하게 게릴라식 전법으로 싸웁니다. 정면 승부할 때는 또 화끈하게 정면 승부하면서 한번에 수천명 씩도 죽이죠. 와우~ 그렇다고 투명드래곤 식으로 별 감흥도 없이 콧바람으로 죽이냐. 그것도 아니죠. 소설 전반에 긴장감과 박진감이 상당합니다.

'적은 멀게 나는 가깝게 전법'을 제대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총과 칼로 비유를 하자면 총은 상대적으로 멀게 하는게 가까운 것(대미지를 크게 주는 것)이 되겠고요. 칼은 상대적으로 가까게 하는 것이 가까운 것(대미지를 주기 위한 것)이 되겠군요.

이미 장비적으로도 주인공은 킹왕짱, 칭호도 와우~ 칭호 돌려쓰기 신공 작렬!! 레벨은 랭킹 1위, 능력치는 동렙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죠. 거기에 남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험, 마음 가짐, 절심함, 몇달간의 준비 등등... 8권까지 읽어 오셨으면 제가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다만 그런 일을 하면서 주인공이 실패할수도 있고 성공 할 수 있지만 결국 주인공은 성공하고 도랑치고 가재도 잡습니다. 아유, 통쾌해라 ㅋ

사실 이런 저런 말을 해도 각자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인식하는 바도 다르고 감정과 서로 재미있어 하는 바라 다르니,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은 아니겠지요. 사실 재미있으면 단점 들은 어느 정도 눈감아 줄 수 있기 마련이죠. 그러다 어느 순간 재미없으면 과거의 안 좋은 추억까지 다 튀어 나와 비난 하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요 ;;

다만 저의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예전에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던 달조나 아크가 늘어 지고 게임 소설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접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더 로드는 8권까지 오면서 이렇게 까지 박진감 있고 재미있으니 작가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p.s 1 예상치 않게 여러 가지 대립적인 의견이 있네요. 사실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격정적으로 될지는 몰랐습니다. 그래도  더 로드에 대해서 어느 정도 관심이 있으시니 이 정도의 토론이 진행되었지 않나 생각 됩니다. 제 생각에는 각 자의 시각에는 모두 맞는 말 같습니다. 다만 너무 감정만 앞세우지 않길 바랍니다. ;;

p.s 2 분명하게 8권만 떼어 놓고 봤을 때는 분명하게 혼나야 될 내용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1~8권까지 모든 읽어 보고 하나의 큰 흐름에서 생각 했을 때는 8권이 내용이 성공할 수도 실패 할수도, 성공해도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내용임에 분명하게 보입니다.

결국 되지도 않는 이야기다 또는 되는 이야기다는, 8권만 따로 봤느냐 1~8권의 흐름을 읽었느냐의 차이로 보입니다. 제가 봤을 때 어느 관점으로 봤느냐에 따라 둘다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 됩니다. 연말에 적당히 열내시고 적절한 운동도 하시면서 즐거운 마무리와 두근대는 시작을 합시다.


Comment ' 94

  • 작성자
    Lv.37 고오옹
    작성일
    09.12.28 21:53
    No. 1

    저도 더로드가 현재 겜판중 가장 재밌어요.
    긴장감도 계속 유지되고 내용 전개도 달조나 아크처럼 비슷한 내용전개로 질질 끌지 않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밤에만용감
    작성일
    09.12.28 22:10
    No. 2

    의견에 동감합니다.만화 간츠가떠오른다는게조금불편하긴하지만 다음권의 전개에따라 평가가달라질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2.28 22:14
    No. 3

    음........하지만 현실성이 너무 없는건 사실..

    몇달간 몇만명 이라니 ㄱ-;
    한달에 만명정도로
    하루에 약 333명 을 잡아야 하네요;;;;
    한시간에 27~28명을 잡는다니
    물론 휴식시간은 제로 구요.

    이거정말 말되는 수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28 22:15
    No. 4

    좋은의견이시내요..더로드의 주인공처럼 노력하고 준비하면 신! 못죽일거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12.28 22:15
    No. 5

    처음부터 현실성은 없었죠...
    사람 정신을 연결하는 게임을
    메인 컴퓨터가 지멋대로 쥐락펴락 하는데
    양심 전멸한 회사 직원들은 내부 고발도 없고
    전세계로 퍼졌다면서 전세계의 문광부 같은 곳은 심사도 안하는지
    고통까지 느껴지는 게임인데 말이죠..
    결말이 '일어나니 꿈'이면 이해할 수 있지만요;
    어짜피 현실성, 개연성 다 무시하고 재미 하나로 보는 겜판이라도
    그런걸 당연시하는 분위기는 좀 그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2.28 22:18
    No. 6

    작가님이 어떤 세상을 창조하는건
    현실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말그대로 판타지 환상이지만.
    여태껏 작가님이 펼쳐놓은 세상속의 법칙 안에서는
    현실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게임내에서 한시간에 27명을 죽인다는게 과연 말이 되나요?;;
    아무리 초극강 먼치킨 이라지만
    더 로드 싸우는거 보니깐

    한명이 남들이 쓰는것 보다 조금 강한
    여러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거 같던데
    그럼 여러명이 모인다면 충분히
    주인공을 잡아야 하는데 잡질 못하네요..
    스킬과 스킬사이에 발동
    쿨타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잡는데 어렵지 않을텐데 말이죠.

    물론 전 5권까지 보고 하차했습니다만...
    그냥 감상글보고 많이 허황되어진것 같아서 의견 남겨봅니다. 제가 잘못생각한게 있을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28 22:18
    No. 7

    더로드 주인공 생계 유지 어떻게 했었죠?;;
    초반부분이랑 기억이 않나네요.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28 22:21
    No. 8

    더원 주식을 미리 사놨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8 22:21
    No. 9

    더로드는 뭔가 스펙터클하고 강렬해서 재밌게 읽었지만....
    이제 생각하면 스토리라인이 하나도 안 떠오르고...
    싸우는 장면밖에, 그 무슨 기술이름 외치는 거만 남아서...
    책도 대충 읽은 기억밖에 없고....
    뭔가 치밀했으면 하는데, 그런 점은 좀 힘들겠죠. ㅋ
    아쉽긴 해도 읽는 내내는 재밌더라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09.12.28 22:22
    No. 10

    꿀도르님 / 회귀물이라서...
    게임회사 주식 오르기 전에 샀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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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성황령
    작성일
    09.12.28 22:22
    No. 11

    과거로 돌아와서 주식 막 사놔서 80억인가 벌어둔 후에
    그 돈을 전부 다 가상현실에 관련된 그 회사 주식을 다 투자 한 후에
    가상현실로 '펑~' 터지니까 엄청난 돈이 생겨서
    그 돈으로 생계 유지 하는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28 22:24
    No. 12

    쭌님 님 저는 1권부터 다시 잃어봤습니다
    놓친게 많아서 당황했고요?
    꼭 여기다 이런글을 써야겠습니까?
    다시 잃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09.12.28 22:24
    No. 13

    아 이제 기억 나네요...악마한테 어쩌구 저쩌구 해서 과거로 돌아간거였죠 참;;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8 22:27
    No. 14

    나그네임님, 왜 그렇게 공격적이시죠? 솔직히 안해야 할 말도 아니었고. 꼭 여기다 써야겠습니까? 하고 질문할만한 내용이었다고 생각지도 않는데.... 너무 공격적이시고요. 맞춤법 틀리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28 22:33
    No. 15

    대충 잃어보신분에게 다시 천천희 다시 잃으시라고 말한겁니다? 대충잃고 이정도인대 제대로잃으시면 나리나겠군요..

    그리고 쭌님 님의 글에는 감상문 쓰신분
    무시한다는소리밖에 안드내요

    "이제 생각하면 스토리라인이 하나도 안 떠오르고...
    싸우는 장면밖에, 그 무슨 기술이름 외치는 거만 남아서...
    책도 대충 읽은 기억밖에 없고.."

    이런댓글이 좋다고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8 22:36
    No. 16

    장단점을 같이 썼습니다. 그리고 대충 읽었다고 썼지만 다른 책들 읽는 것에 비해서지요. 솔직히 치밀하거나 하지는 않았잖습니까? 그래서 치밀하게 읽을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솔직히 공격적인 발언을 한 것도 아니고요. 무시하는듯한 내용도, 어투도 쓰지 않았습니다. 제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비평란에서 흥분하신 거 여기서 푸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28 22:41
    No. 17

    님 전 쭌님글보고 흥분한거 없는대요 단지 비평란에서 님을 보긴했습니다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헌대 님은 감상란까지 와서 글 쓰는건 좋습니다,

    헌대 대충 잃었다는 말에서 좀 어이가 상실한건 사실이지요..
    그래서 다시 잃으시라고 말씀 드렸죠?

    저도 다시 맇고 상당부분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서 그리말씀한겁니다?

    저 글이 공격적인가요?
    흥분하신건 제가 아닌것 같은대요?

    비평란에 님을 도배된거 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8 22:41
    No. 18

    이제 더로드에 대한 댓글 일체 달지 않겠습니다. 괜히 저까지 심하게 흥분해서 더로드를 욕하면서 걸고 넘어질 것 같네요. 친구랑 스타하러 갑니다. 개인적인 내용은 쪽지 주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8 22:43
    No. 19

    마지막으로 달겠습니다. 저 흥분한 것 맞고요. 흥분 안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님도 흥분한 것 같고요. 님 댓글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하면 예의에 어긋나게 '꼭 이런데 그런 글을 써야겠습니까? 다시 읽어보세요.'가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29 00:13
    No. 20

    성진님 소설은 히로인이 1명 아니면 없어서 참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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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간드로지
    작성일
    09.12.29 00:39
    No. 21

    재밌죠 킬링타임용으론 이만한 소설 찾기 힘든듯..
    나그네임님 잃 -> 읽입니다;; 참고 하시라구요^^;;
    술한잔 하셨나보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홍암
    작성일
    09.12.29 00:48
    No. 22

    확실히 이 소설의 재미는 긴박함과 성취라고 생각 됩니다. 주인공의 뇌리에는 시간과의 경주를 하는 듯하죠. 1분 1초를 계획을 잡고 마치 시간과 경쟁하는 듯하죠. 뿐만 아니라 몬스터와의 다툼, 캐릭터의 다툼도 볼만 합니다.

    이기지 못할거 같은 몬스터, 유저, 시간 과의 다툼에서의 긴박함과 이를 이겨 냈을 때의 성취감, 딸려 나오는 맛나는 아이템들.. 그에 따른 더욱 강해질거라는 기대감 들이 맞물리고, 요즘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는 비밀들이 이 소설의 재미를 더욱 부각시키지 않나 생각됩니다.

    확실히 현실성에 대해서는 아쉽긴 하죠. 그래도 일관성은 잘 이끌고 나가시니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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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개구리기사
    작성일
    09.12.29 06:07
    No. 23

    만명을 죽였는데 그 만명이 다 고수인것은 아니죠. 길드원이 전부다 고수일 수는 없잖아요. 그냥 툭치면 죽는 초보들까지 포함하면 한시간에 27~33명은 뭐 간단하겠죠 주인공 강함으로 봐서 웬만한 녀석들 아니면 모여있을때 대인공격기 한방에 몰살당할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개구리기사
    작성일
    09.12.29 06:17
    No. 24

    그리고 한명이 남들이 쓰느것보다 조금 강한게 아니라 많이 강합니다. 신이 회귀하기전 기준으로 8년동안 스킬을 그랜드마스터까지 올린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봤을때 주인공 스킬은 거의 각각이 모두 극한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주인공이 대단위 마법쓰고 그 직후를 노려 검사들이 접근해도 오히려 주인공 검스킬이면 다 썰릴껄요?
    쿨타임은.. 스킬이 몇갠데 쿨타임을 따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무한㉿
    작성일
    09.12.29 12:06
    No. 25

    와 현실성 얘기 하는 거 웃겨 죽겠네.
    이미 더원이 그냥 게임이 아니라는 게 밝혀졌는데..
    벨런싱 얘기하는 사람들 8권까지 읽어보긴 했나?
    주인공이 왜 강한지 알긴 하나?
    진짜 신인 가이아가 죽어라 밀대 해줘서 사기적인 강함을 얻은 거잖아.
    이제 게임을 벗어나 현실이 되어가는 마당에.. 게임 벨런싱 얘기하는 건 도대체 어느나라 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신기한사람
    작성일
    09.12.29 12:32
    No. 26

    뭘자꾸 잃지 으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바람의책
    작성일
    09.12.29 12:36
    No. 27

    하루에 333명 왜 못 죽이나요;

    한 명씩 찾아다니면서 그러면 몰라, 좁은 지역에 밀집되어 있고
    주인공 잡으려고 도망도 안 치고 오히려 찾아다니는데요.

    다수가 몰려 있는 상황에서 범위 스킬 날려주면야 충분히 가능하죠.
    범위 스킬 한 번에 - 상위 유저 말고 - 어지간한 유저들은 한 번에 죽일 능력도 있으니.

    그냥 유저 수십만 VS 신

    이 아니라, 몬스터 바글거리는 던전에서 유저가 범위 스킬로 사냥한다고 보는 편이 좋을 듯 하네요. 이런 경우 하루 333명이 문제가 아니라 한 시간에 333명도 문제 없어 보이는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9.12.29 12:44
    No. 28

    설정에 무슨 문제가???
    백만 잡아도 이해가 됩니다만....
    저정도 케릭터면 초당 수십놈도 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12.29 13:39
    No. 29

    음...저한테는 게임속의 주인공 신 이라면 하루 333명 전혀 무리없이 잡아도 이상할 것 같지 않네요..엄청난 능력과 타이틀, 스킬 숫자와 마스터리 수준하며...무엇보다도 그 333명이 한 장소, 한 시간대에 잔뜩 몰려있다면 광역기만 몇번 써도 되는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12.29 13:51
    No. 30

    애초에 주인공한테 너무 능력을 몰려줫어요 매번 나오는템마다 밸런스붕괴템이라서 현실성자체는 포기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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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09.12.29 15:04
    No. 31

    음... 딱히 결점은 없었던거같은데
    게임사에서고발이 않들어가는건 기획팀밖에 그사실을 모르고
    게다가 어느정도 제어권을 되찾았다고 분명 나와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두는거죠
    게다가 신이 강한건 안배를얻어서
    그 안배를 찾아다니므로 해서 힘을 얻은거죠...
    그냥 홀라당 강해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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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6:48
    No. 32

    애초에 현실성이 문제가 아니라 개연성이 문제니까요. 그 중 개연성으로 제일 문제되는 점이 과연 주인공이 신의 안배를 모두 얻어야 할만큼 수억명의 인구 중에서 제일 독보적으로 뛰어나냐는 의문과 그렇다면 주인공은 신의 안배가 없다면 헛바지일 뿐인가? 라는 의문이 제일 많이 생기네요.

    추가로 1:2를 이기려면 단순 계산으로 4배는 강해야하고 3을 이기려면 9배는 강해야함. 즉 이미 주인공의 능력은 안드로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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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29 17:10
    No. 33

    하루에 333명 못잡는다는데 왜 못잡는지 근거를 들어보셈 주인공이 칼질 한번만 해도 1명이상은 잡는데 에휴 소설 다 읽지도 않고 현실성 없다는 헛솔 하는 것보면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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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2.29 17:13
    No. 34

    순백의 사신님 그리고 그게 성립하려면 적군 합격술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하고 수많은 사람이 한명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을 때 얘기죠 사람수 많아지면 성립 안하는 공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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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7:51
    No. 35

    아나룬// 단순히 아군 피해 감수하고 대단위 마법을 난사하는 방법도 있죠. 분명히 수백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저런 단순 계산은 문제가 있지만 애초에 아무리 강하다고해도(무조건 한대면 적을 죽이고 광역쓰면 다 죽는다.) 해도 저정도 숫자면 hp와 mp과 회복속도 같은게 수백배 차이나지 않는이상 지는 쪽이 머저리(...)

    물리와 마법 절대 면역이면 애초에 발로 죽일수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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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7:55
    No. 36

    힐러도 방어 마법도 마법사도 암살자도 저격수도 소환사도 지휘관도 제대로된 지휘도 없다면 점점더 안드로메다로 가는거고 특히나 주인공의 hp와 mp 같은게 일반 유저와 차이가 없다면 개연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 저 너머로 가는겁니다(...)

    만약에 주인공이 마틴천둥매 같은게 있다면 이해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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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7:58
    No. 37

    아니지. 마틴천둥매만으로는 300명을 못이기니까 물리, 마법 방어 99% 방어에 속성공격은 면역 혹은 흡수 거기다가 hp, mp 리전속도 4000% 증가 같은 템이 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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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2.29 18:41
    No. 38

    순백의 사신님은 그냥 억지로 우기는 어린아이들을 보는 기분입니다.
    이겜은 와우가 아니에요.실제로 게임도 아니구요
    그냥 이해하지 마시고 다른책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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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8:48
    No. 39

    문원// 애초에 소설의 설정이 억지지 제가 억지를 부리는게 아니죠. 300명의 공격을 한대도 안맞고 적을 몰살시킨다는건 애초에 300명측의 유저가 바보가 아닌이상 불가능 아닙니까? 혹여 처음에는 그렇게 당했다고 해도 다음에는 무슨 전략과 전술을 생각해 둬서 대처가 가능한게 현실입니다.

    또한 적이 그렇게 강하다면 상대방도 아군 피해를 무시하는 자폭성 광역공격을 펼칠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런 공격에서 모두 무사했거나 그런 행동이 전혀 없고 당하기만 했다? 게임은 둘째치고 판타지 세계라 쳐도 그건 개연성이 없는겁니다.

    개연성은 논리적이라는 것이고 현실성은 현실에서 나올법한 일이죠. 이 두개는 비슷할 지는 몰라도 다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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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8:51
    No. 40

    그리고 제 리플의 뜻은 애초에 더 로드는 재미는 둘째치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글이다. 그뿐 입니다. 우길 필요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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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2.29 19:09
    No. 41

    위에 언급하신 자유도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와우같은 게임하고 비교 하는자체가 넌센스 인건 왜 모르시는지.
    예전에 쉐도우 베인는 pvp길드전 공성전 위주의 게임이 있었습니다.
    엄청많은 직업과 보조직업 직업룬의 조합으로 수천가지 이상의 케릭조합이 가능하고 성능이 하늘과 땅차이가 납니다. 제대로 된 케릭 하나키울려면 a4 2장이 넘는 수학공식을 조합하며 연구를 해야했죠.
    월드 클베를 한참 진행한후에 한국에 클베가 시작되고.
    그중에 rd길드라고 호주와 북미애들 사이에서 엄청 치열하게 겜 하던 이들로 이루어진 길드가 있었죠..그런데 한국 클베가 기존 한국 게임처럼 사냥과 노가다등 게임의 컨셉과는 다르게 재미없게 흘러가자.rd 길드는 나머지 전체 클베유저들과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클베막판에 거의 2틀에 걸처 수성전을 벌이게 됍니다.
    순백의 사신님의 개연성과 현실성이라면 30명정도의 rd길드와 나머지 500이 넘어가는 전체 유저와의 싸움은 30이 그냥 개발리고 순식간에 끝나야했죠.
    하지만 결과는 30명의 승리로 끝납니다. 어떤 버그도 없고 장비빨도 없었죠.
    오히려 500명중에서 드랍한 템중에 운영진에서 만든 말도 안돼는 레전드 템도있었지만 케릭조합 자체에서 밀려버린거죠..나중에 오픈돼구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다른 유저들도 비슷하게 강해지지만..
    현실의 겜에서도 미리 준비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사이에는 30 :500도 30이 이기고 끝나는게 현실인데.
    과거로 돌아가서 온갖 신의 안배를 받으며 ..실제로는 게임이 아니라 환타지세계라고 봐야죠..그곳에서 수많은 다른 차원의 신들이 남긴 온갖 기연과 노력과 안배로 점철된 인간이 재미로 겜하는 일반 유저들을 시간당 333명을 잡았다고 개연성이 없다고 떠들어 대는건..
    본인 스스로고 편협하고 닫혀있다고 생각은 안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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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9:17
    No. 42

    경우가 다르지 않습니까? 이유가 어쨌든 쉐도우 베인의 30명측은 일단 기본적인 숫자는 갖췄지요. 즉 지형만 제대로 차지하면 적을 막고 힐로 지원하는 형태로 막아낼수 있습니다. 애초에 거기다가 수성전이잖아요? 역사적으로도 소수정예가 다수를 이긴적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더로드는 다릅니다. 일단 더 로드에서는 기본적인 직업과 숫자조차 충족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독고다이며 상대방은 절대 다수입니다. 그것도 수백명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수만명까지 차이나죠.

    결국 이 경우 상대방보다 장비가 우월하고 일격에 적을 무조건 격살시킬수 있다고 쳐도 지원이 없는 이상 거의 한대도 맞지 않아야한다는 조건이 오게 됩니다.

    수백명에게 한대도 맞지 않는다는 조건이 개연성이 제로라는 거고요. 더군다나 실상이 어쨌든 일단 기본틀은 게.임.이며 광범위한 마.법. 공격이 가능하며 초장거리 저.격. 공격도 있습니다.

    그것도 이 전투가 딱 하루인것도 아닙니다. 무려 한개월에 걸쳐서 수만명을 잡았지요.

    이건 유저가 일반 몬스터 수준도 안되는 자코보다 못한거로 밖에 보이지 않을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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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9:20
    No. 43

    한번 혼자서 300명을 잡았다. 우월한 컨트롤과 장비, 레벨이라 생각해줄수 있습니다. 이틀째 300명을 잡았다. 매우 운이 좋고 실력도 초절하며 상대방이 실력이 없구나.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짓이 한두번도 아니고 삼일째를 넘어서 근 한달이 넘어간다면 이건 개연성이 제로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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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2.29 19:20
    No. 44

    아님녀 순백님이 비교하신 와우로 예를 들면
    주인공은 지금 얼성파밍까지 끝난 서버 최고랩 80랩 전사+기사+주술사+도적+양꾼+법사+흑마법사 의 기술을 가진 유저이고
    나머지 333명의 유저들은 유저들은 레벨이며 장비며 기껐해야 30-70랩 정도의 녹파템 유저들일텐데 둘을 붙여 놓으면 어찌 될까요...
    전 한시간은 커녕 5분이면 333이 전멸해 버릴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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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9:25
    No. 45

    모르시는군요. 와우 초창기때 60레벨이 쪼렙지역에서 설치는걸 30대 유저 10명이서 막아냈던게 초창기 와우입니다(...)

    최고렙에 전사+기사+주술사+도적+양꾼+법사+흑마법사에 에픽둘둘이라도 333명에게 무조건 적으로 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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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2.29 19:27
    No. 46

    그냥 무작정 우기는거 좋아하는 분이시군요..
    제 손만 아팠네요..
    네네 그렇게 생각하시고 다른 책 읽으시면 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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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9:29
    No. 47

    문원// 무작정 우기는게 아니라 사실인데 어쩌라는겁니까? 그러는 문원님도 무조건적으로 우기는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수백명에게 주인공은 무조건 한대도 맞지 않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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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19:31
    No. 48

    이겜이 와우가 아니던 실제 게임이 아닌건 이미 알고 이쓴 사실고 문제는 논리성이 부족하다 이것인데 이부분을 태클을 걸으셨으면 주인공이 수백명에게 한대도 맞지 않을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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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2.29 20:14
    No. 49

    ? 순백의 사신님 댓글 읽다보니 좀 궁금한 게
    책에서 다 설명된 부분에 의문을 제기하시니
    책은 다 읽어보셨나요? 8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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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키라라라
    작성일
    09.12.29 20:15
    No. 50

    소설 하나 가지고들 왜 싸우시나횽?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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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놀기
    작성일
    09.12.29 20:29
    No. 51

    저도 자세하게 잘기억은 안나는데 보법하고 무슨 회피기술을 조합해서

    다 피했던걸로 생각되네요 -_-ㅋ

    와우는 모르겟지만 다른겜에서 만렙이 쪼렙학살하는건 가능했는데

    그게 칼이 안박히면 못이기는거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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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놀기
    작성일
    09.12.29 20:31
    No. 52

    죽어라 다굴쳐도 다 회피뜨고 저항뜨면

    100명이든 300명이든 다 몰살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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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9.12.29 20:54
    No. 53

    애초에 작가분이 설정을 그렇게 하셨으니 그것에 문제가 있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고 봅니다. 그저 아쉬움을 느낄 뿐이지요. 좀 더 치밀하고 정확할 수 없는 설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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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12.29 21:07
    No. 54

    순백의 사신님 댓글 보고 그냥 보고 웃었습니다 더로드 8권까지 읽고 댓글 다셨나요? 모든 공격의 방향과 속도를 알아챌수 있는 기술과 게임안의 누구보다 뛰어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회피능력 이 두개가 있는데 왜 공격을 맞아줘야되죠? 주인공의 컨트롤이 허졉하기라도 한가요? 플레이어중 아마 가장 뛰어날껍니다 그렇다고 현재 존재하는 게임처럼 키보드나 마우스로 하는것도 아니고 가상현실 상의 육체를 가지고 하는건데 못피할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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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12.29 21:19
    No. 55

    엠페러 길드 전투씬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일단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개인에게 달려들수 있는 양은 제한되있죠. 그런만큼 게릴라전으로 가면 못죽일것도 없다고 봅니다만.....포위만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리고 더로드 자체가 이미 평범한 게임소설이 아니라는 것은 8권까지 제대로 읽기만 한다면 알수있는 사실이라고 봅니다만..... 과거회귀부터 시작해서 전이로 희생된 초월자들에게 온갖 안배를 받은것까지....문자그래도 일인군단인데 현실성, 개연성을 따지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주인공은 '예외' 라고 할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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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1:51
    No. 56

    모든 공격의 방향과 속도를 알아챌수 있는 기술과 게임안의 누구보다 뛰어나 모든 공격을 피할 수 있는 회피능력이라니...

    세상에는 알아도 피할수 없고 알아도 막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만 그걸 못하는 상대방도 안타까울 정도로 머리 회전이 없고 말이죠.

    함정도 도구 사용도 피할 장소가 없을 정도의 광범위한 대단위 공격도 못하는 무뇌아 수만명이라니;

    일단 논리적인 설정이 없는 작품인 만큼 개연성은 제로라고 봐도 되겠네요.

    적들은 무뇌, 주인공은 누구보다 빠르다는 설정이라면 애초에 주인공이 질 확률이 0%죠.

    애초에 더 로드는 초반부터 꽝이었기에 덮어버린 작품이었지만 이정도로 개연성이 꽝일줄이야... 작가의 전작인 더 원도 그렇게 좋은 작품은 아니었지만 이것과 비교하면 천지차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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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1:55
    No. 57

    물론 재미를 제외한 작품의 설정과 개연성을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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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12.29 22:05
    No. 58

    읽어보시고 말씀하세요 그떄 상황이나 뭐지도 모르시면서 함정같은 이야기를 하시면 되게 웃깁니다만 신이 몇만명을 찾아간게 아니라 몇만명이 신을 찾으러 간겁니다 근데 함정 운운 하시니 그저 보고 피식 도구사용이나 피할 장소가 없을정도의 광범위한 대단위 공격 이것도 그저 웃길뿐 모든 유저중에 피할장소가 없을 정도의 대단위 공격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아니 전혀 없을지도 모르지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존재는 주인공밖에 설명되지 않았으니까요 아무 상황도 알지못하고 일반적인 얘기만 나열하시니 아니 읽어보실 맘조차 없으시다니 그냥 읽지 않은 소설 감상이나 비평에는 참견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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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2.29 22:12
    No. 59

    흠; 순백의사신님 너무 공격적이시네..
    그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명이 나오는데요.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A는 평소 자신의 판단력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판단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정보나 조언이 필요한데요, A에게는 그것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A는 현실에서 유명한 대기업의 후계자니까요. 대기업의 후계자라 함은, 후계자 수업을 받을 것이고, 대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공부 및 노력이 필요할 것이니 이를 활용하는 A의 능력에 대해서는 나쁘다는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A는 게임에 현질(;)을 하죠. 막강한 돈과 사람이 있으니 대부분의 일은 조금만 신경써도 처리가 되는 일이었을 겁니다.
    여기에서 주인공에 관한 일도 그러했습니다. 상식적으로 2만 대 1의 전투라면, 2만이 이기는 게 당연할 겁니다. A는 그렇게 판단했고, 따라서 진을 구성하는 것 외엔 별다른 조치를 취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겁니다. 혹은 그러지 못했겠죠. 이미 2만명을 동원했으며, 거기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갔을 테니까요.
    하지만 A가 생각하지 못한 게 있습니다. 2만 대 1의 전투가 진행되더라도, 1이 한순간에 2만을 대하는 게 아님을 잘 아실 겁니다. 주인공이 빠른 발로 바깥에서부터 빙글빙글 돌면 되니까요. A는 이것저것 살펴본 후, 주인공을 포위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포위가 되긴 되었죠. 그렇지만 2만이라는 숫자는 단번에 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통제상황에서부터 무리가 왔을 겁니다. 실제로 본문에서도 서술이 되어 있습니다. 부대 몇 개가 꼬여 어그러진 형태로 진이 형성되었다구요.
    그리고 하나 더 생각하지 못한 것, 주인공의 능력이 굉장히 비범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책을 읽어보셨다면 아실 테니 더 이야기하진 않겠습니다. 흐름을 타는 신법, 굉장한 효용을 지닌 버프 5가지, 그리고 주인공을 돕는 펫 2 마리.
    하나 더 생각하지 못한 것, 바로 전투가 일어났던 장소입니다. 명확한 서술이 되어있지 않아, '마계의 남쪽'에서 전투가 발생했음 정도밖에 알지 못합니다. 아니면 제가 까먹었던지.. 여하튼 마계라는 맵은 설정의 특성상 NPC가 없어 중간보급이 힘듭니다. 또한 2만명은 주인공을 발견하자마자 다른 차원에서 마계로 건너온 것이 아니라, 마계를 헤매다가 주인공과 맞닥뜨린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따라서 2만명의 물자가 온전치 못한 상황인 것은 잘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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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2.29 22:16
    No. 60

    또한 A가 함정을 아예 사용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2만명이라는 숫자 자체가 이미 훌륭한 무기이니까, 덫만 놓아도 된다고 생각했겠죠. 따라서 50개의 부대를 나눠놓고, 그중 한 곳만 소식이 닿아도 순식간에 모일 수 있는 포메이션을 짜놓았습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거기에 걸려들었죠.
    그리고 100명정도가 원을 짤 수 있는 공간에서 사용할 무기라고는 몇 명이 달려나가서 펼칠 근접전이나 마법 외엔 없을 텐데요.. 100명이 원주를 만들 수 있는 거리라면 활을 사용할 정도로 멀진 않을 텐데.. 그물망? 뭐 맵의 특성상 준비물품이 다 떨어졌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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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9.12.29 22:20
    No. 61

    순백의사신님이 여기서도 난리를 치고 있군요....
    책자체를 읽어보지 않고.. 감상 이나 비평글만 보고
    글 적으시네요..
    그것도 와우 라는 게임 세계관과 비교해가며.....

    한가지 묻죠... 와우에서 모든직업스킬과 운영진에게
    사기아이템 받아 풀셋을 맞춘 캐릭이 존재합니까???

    없죠??? 그럼 와우와 비교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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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9.12.29 22:22
    No. 62

    그리고... 8권에서 1:7만 싸움.....
    주인공은 1km 떨어진곳에서 저격총으로 왔다갔다 하며
    몰살 시켯습니다.......
    주인공 자체를 못찾는데 왜 한대도 안맞쳐 죽일수 있냐
    그런말이 왜나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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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자놀기
    작성일
    09.12.29 22:31
    No. 63

    순백의사신님은 모랄까 너무 파티플레이중심의

    mmorpg온라인 게임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일부 웹겜같은거 보면 랭킹1위가 2~6위 합동공격 발라버리기도 하고

    혼자서 길드하나 쓸어버리기도 해요 물론 미친훼인이겠지만 -_-ㅋ

    진짜 억울하면 강해져라 스타일의 겜이긴 하지만 그런겜도 있긴

    있거든요. 작가의 설정으로 태클걸면 그런식으로 보면 취향에 맞는

    게임소설은 존재 하기 힘들겁니다. 솔직히 게임소설이 판타지나

    무협에서 충족하기 힘든 대리만족을 표현하는게 대다수 인데

    약한 주인공 보고 싶어 하는사람은 없을거 같고요

    더로드는 그래도 처음부터 그렇게 주인공을 뛰워주기 위한 장치들이

    지속적으로 있었고 8권쯤 오면 약간의 과장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수

    있게끔 일관성있게 진행되어 왔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3:23
    No. 64

    저는 파티플레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개연성을 가지고 말하는겁니다. 굳이 약한 주인공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저도 강한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문제는 작중에서 나오는 녀석들이 하는 짓이 아이큐 70 미만인 짓만 하고 다니는데 그걸 못이기면 주인공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저는 먼치킨적인 적을 원한것도 아니고 정상적이고 제대로 뇌가 있는 일반인인 녀석이 적이길 원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3:27
    No. 65

    작중에서 아무리 천재다 뭐다 띄워 봤자 하는 행동이 아이큐 80미만이면 천재가 아닌 겁니다. 애초에 무력차이가 얼마가 나든 같은 인간끼리의 싸움에서 1:7만에서 손도 못써보고 전멸당하는건 등신밖에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3:33
    No. 66

    사악무구 님은 대체 뭐길래 저보고 난리친다고 하시는거죠? 불만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든지 할것이지 리플에다가 이딴 글을 쓰는거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9.12.29 23:34
    No. 67

    순백의사신님 말도 틀린 건 아닙니다
    다만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이벤트라든지, 그 전투가 벌어졌던 맵이라든지, '대군주'의 타이틀을 지닌 자가 주인공을 척살하려는 길드의 수장인 것 등등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자놀기
    작성일
    09.12.29 23:44
    No. 68

    음 그게 사신님은 무조건 수많은쪽이 이긴다

    쪽수에는 장사없다라는 생각을 깔고 그게 자꾸 개연성에 어긋난다

    수가 많은데 못이기는건 상대들이 무뇌아다 라고 생각하시니깐

    개연성에 어긋난다고 보시는데

    네 저도 솔직히 8권보면서 과장이 좀 심하다 생각은 했는데요

    그냥 설정이 그래요 일반 길드 자코 -_-ㅋ; 들보다 주인공이 렙도 높고

    장비빨에 스킬빨에 스탯빨에 하여튼 무쟈게 비범하게 나오는데

    그게 1권시작부터 그랬거든요 겜소설에 게다가 회귀물에 혼자서

    히든피스 독식하고 모든 좋은 스킬 독식에 호칭이란 호칭은 다 가져가니

    일인군단 표방하고 나온 소설이라 레이드니 모니..

    길드전 수 어마어마하게 몇만 이렇게 나와도 그런 주인공이 치고 빠지기

    하며 쓸어버리면 거 있자나요 겜에서 100렙넘어가는 지존이 혼자

    쪼렙마을 와서 초보들 10렙이런애들 다 쳐죽이듯이 진행되는데

    보다보면 그럴수도 있겟다 싶다니깐요 ㅋㅋ;

    10렙입장에서 아이큐70이면 어떻고 150이면 어떻겠습니까

    아이큐 200넘으면 방법있는건 아니자나요 ㅎㅎ

    그런식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29 23:52
    No. 69

    slglfslglf// 제가 더 로드를 거기까지 읽어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글에서 나온 1대 몇만 밖에 모르지요. 그 결과 그거 제대로 된거 아니냐? 하고 의의를 제기했더니 제대로된 설명을 해주지도 않으면서 별 이상한 댓글들만 올라오더군요?

    애초에 처음부터 보급이 부족한 넓은 장소에서 헤메다가 저격, 그리고 주인공의 능력은 먼치킨, 적 지휘관은 무뇌아.

    이렇게만 설명해 줬어도 불만(작품의 질에 대한)은 있겠지만 수긍하고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대략적인 설명도 없이 공격성 댓글만 다는게 우습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비평을 받지 말아야하는 법은 없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09.12.29 23:56
    No. 70

    순백의사신님 쪽지 보냈는데요..
    읽을생각도 안하니깐 여기에 글 적었죠 --

    여러사람이 묻고 있는데... 책 봤어요? 안봤어요???

    안봤다면 그만하세요....
    특정장면을 가지고 개연성없다 말하는데...
    그부분만 가지고 말한다면 당연히 개연성 없죠...
    하지만 1권부터 개연성을 갖췄는데요??

    비평란에 적은 댓글에.. 의문점 어쩌고 댓글 다셨죠?
    그거 책에서 다 설명해줍니다.....
    그럼 해결된거 아닌가요???
    지금 님이 하는 행동은....

    드래곤라자 전권중에서 아무거나 한권 꺼내서 조금 읽다가
    스토리 자체를 모르니... 엉망이다 재미없다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최소한 더로드 8권까지 정독 하시고 개연성이 어디가 엉망인지
    어디가 마음에 안드는지..
    비평을 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dkams12
    작성일
    09.12.30 00:07
    No. 71

    먼치킨 킬링타임용소설로 이리싸우지말죠..

    어차피 겜판류는 다그렇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09.12.30 00:07
    No. 72

    순백의사신님 나참. 읽지도 않은 내용을 지금까지 이야기하신거?
    8권을 읽지도 않고 단정해버리는 ..

    할말 없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0:27
    No. 73

    나그네임님 저는 한번도 단정적으로 말한적 없습니다. 애초에 일반적인 경우라고 했지 단 한번도 더 로드의 설정 아래에서 무조건 적으로 안된다고 한적이 없어요. 제대로 리플이나 읽고 그런 말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12.30 00:29
    No. 74

    애초에 더로드의 설정도 전혀 모르면서 더로드의 개연성을 따지는거부터잘못된거아닌가요? 개연성을 따지시려면 제대로 책이나 읽고 그런말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0:38
    No. 75

    a: 이 게임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1:7만도 무피해로 이겨.
    b: 왜?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그럴일이 절대로 없잖아? 아주 유명한 게임 와우를 봐도 그렇지. 뭔가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불가능해. 들어본 것만 따지면 전형적인 먼치킨에 개연성이 없는 소설이네?
    a: 니가 뭔대 읽어보지도 않고 개연성을 따지는데? 이 글에서 그렇다면 그런거야.
    b: 뭐임마? 좋아. 하나부터 열까지 읽어보고 따지면 되는거지?

    저는 여기서 b의 경우와 같이 하나부터 열까지 읽어보고 조목조목 따지면 되는겁니까? 그 소설이 얼마나 논.리.적.이.고. 세.계.관.이. 완.성.됐는지 따지면 되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12.30 00:49
    No. 76

    ㅋㅋ 아주 기초적인데서 순백의사신님의 말에는 오류가 있어요 누가 무피해래요? 신은 1대 2만으로 싸웠고 결국 져서 죽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자꾸 강조하는거에요 책이나 읽고 비판 하라고요 윗 댓글이나 본문을 보면 죽였다라고 나오지 이겼다고는 안나오죠? 1대 2만에서 상당히 많은 수를 죽였고 또 다음 몇만명과의 전투에서는 게릴라로 몇천명을 죽였죠 나머지는 몬스터들이 처리해줬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킬수를 합친게 몇만명인겁니다
    이제 좀 아시겠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1:20
    No. 77

    핏빛혈랑님의 말에 오류가 있는데요? 애초에 어느 누구도 주인공이 피해를 입었었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번 지고서 다시 도전해서 이겼다는 소리도 안했고요. 마지막으로 몬스터의 힘으로 이겼다는 소리도 안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들을 모두 배제하고 이야기를 한겁니다.

    애초에 제한된 정보만 알려주고 상대방에게 아니라고 비웃는다는게 제대로된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12.30 02:20
    No. 78

    더이상 싸움은 그만두도록하죠. 공격적인 글들에 짜증이 나서 여기까지 왔군요. 이 게시글에는 더이상 리플을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플을 끝으로 싸움이 계속 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개구리기사
    작성일
    09.12.30 08:05
    No. 79

    제한된 정보를 준것이 잘못이 아니라 알지도 못하는데 리플단것이 잘못이라 생각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바람의책
    작성일
    09.12.30 09:50
    No. 80

    아니, 당연히 책을 읽고 글 쓰셨겠지...하고 다들 생각하시지,
    덧글 첫머리에 저 책 안 읽었는데, 말 하신 것도 아니고
    책에 이미 있는 내용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까지 해주는게 이상한 거 같은데요;

    이거 본문 자체도 8권 감상글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파스
    작성일
    09.12.30 10:18
    No. 81

    엄청난(?)논쟁이 붙었군요.. 저도 8권까지 읽긴했지만..갠적으로는 7권부터 흥미를 잃고 8권내용보면서 접었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은 개연성이 있고..이해가 간다는 입장이고 반대입장은 거의 없는가 본데.

    먼치킨류를 좋아하는 취향이면서도 주인공의 당의성에 동감을 못하겟더군요.. 당연히 게임의 케릭에선 이제 절대무적이니 아무도 상대불가일테고 그러기 위한 희생양으로 엠페러길드를 만들어 놓았는데.

    알고보면 둘사이의 싸움의 시작도 주인공이 잘해서생긴게 아니죠.
    입장바꺼보면 진짜무개념 주인공이 가깝죠..다만 주인공이니 주인공입장에서 용인하는거지( 클로즈베타때 자기케릭 최강만드는 일환으로 엄청 pk해서 원한산 케릭터 만들고. 그후에 엠페러길드와의 첫분쟁도 굳이 직접적 관련이 없는데 껴들어서 시비걸고..상대방이 무시했다고..기분나쁘네 깽판..그리고 몰살.. 그이후에 계속 상대방죽이면서.. 자기는 소수가 상대방은 다수로 밀어붙이니 그게 멋지고 절대무적킹왕짱이며..자기가 하고다니는 모든 이기적행위는 다 당위성있는듯하고.. 나중에는 원래 게임상으론 주인공에 비견할만한 기연자도..절대적인 적도 없으니..전이던가 뭔가를 대입해서 이런절대적인 케릭터가 있어야 대응할적이 있으니 주인공의 강함은 인정할수있다..따위로 가는전개인데..나중에 신과 싸우던 악마와 싸우고 본인이 게임을 넘어서 절대자가 되던간에

    평소 게임상에서 하고다니던 행위나 상대방에 대한 대응방식등이 과연 동의할말한가는 의문입니다.. 그저 절대적인 킹왕짱이면 대고 상대적이 역시 신적존재는 주인공의 무개념행동도 다 이해가 간다면..할말없습니다만.. 이게임은 게이머를 위해존재하는게 아니라 주인공1인을 위해존재하는거 같아서 그러네요.

    절대적이나 강한존재가 매력적인건 그힘으로 무조건때려부시고 기분나쁘다고 깽판치고..본인이 당한 억울함을 넘어서 상대는 수백배 보복하는게 멋있어서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게 아니라..
    진정한 강자로서의 여유나 행동에 있지 않나봅니다..먼치킨의 케릭터가 진정 멋져보이는건 그정도의 케릭이 그에 걸맞는 분위기나 행위가 있어야 멋져보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개구리기사
    작성일
    09.12.30 10:50
    No. 82

    ... 관련이 없는데 괜히 껴든게 아니라 이전에 검은마녀에게 받은 은혜때문인걸로 아는데요? 은혜를 받았으니 갚겠다는게 그다지 이상한것도 아니고. 그 후에 무시했다고 죽인게 아니라 애초에 싸울 마음으로 죽인겁니다. 단계별로 목적을 세우고 그걸 실천해가는게 무개념 먼치킨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감상하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여지는게 이렇게 틀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개구리기사
    작성일
    09.12.30 10:55
    No. 83

    추가로 주인공이 엠페러 길드랑 격돌후에 또 싸우게 되는건 주인공이 엠페러를 찾아가서 죽인게 아니고 그쪽에서 직접 찾아와서 싸움을 붙여서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게임상에 적이 없어서 전이같은걸 등장시킨게 아니라 전이 때문에 주인공이 강해진 겁니다. 말 한마디로 작가의 의도가 바뀌네요. 처음보는 사람은 책 늘여쓸려고 그러는줄 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oint Luck
    작성일
    09.12.30 10:58
    No. 84

    보통 게임판타지 소설에서 개연성, 현실성 문제가 불거져 나와서 논쟁이 붙으면 십중팔구는 겜판이 깨져나가는게 당연해 보였습니다. 저도 극히 대부분 작가들의 황당함에 실소했던 기억이 많구요...
    하지만 더로드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 않나 싶네요.
    이번 논쟁의 댓글이 많이 달린 글을 보더라도 작가님이 상당히 설득력있게 글을 쓰시면서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작중 주인공 신의 승리가 '그럴듯 하다'고 느끼시나보네요. 저도 그렇고요. 으레 겜판이 그렇듯 더로드도 그럴 것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의 이런 반응들을 좀 이해하고 책을 다시 읽어보심이 어떠실런지요...아니면 그냥 고개를 돌리시던가요....
    (이 책이 정말로 비평받을 만한 것은 현실,개연성 부분이 아니라 문체나 반복되는 스킬사용, 어구 들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EunSi
    작성일
    09.12.30 11:36
    No. 85

    예 저도 이걸로 그만 달겠습니다
    님을 제외한 모든 분은 감상에 댓글을 다는건 기본적으로 책을 읽고서 하는거다라는 상식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따로 언급을 안하신거구요
    애초에 더로드에 대한 지식수준의 차이로 이런 논쟁이 벌어진거니 순백의사신님이 더로드를 읽고 다시 말씀하시던지 제가 더로드란 존재를 머리에서 삭제하고 말을 하지 않는 이상 끝맺음이란 존재할수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랍스
    작성일
    09.12.30 12:48
    No. 86

    지나가다 와우 얘기가 보여서 잠깐 참가하는데..
    순백님 말처럼 와우 초창기라면 템차이가 거의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더로드의 경우처럼 와우에서도 만렙에 풀파밍+전직업 스킬 가진다면..
    간단히 말해서 법사의 신비한 폭발 하나로도 충분히 저렙 학살 가능합니다. 1대 30요? 풀파밍 상태에서 붙는다면 발로해도 잡을 정도입니다-_-;
    더로드처럼 거의 원샷원킬의 결과가 나올텐데 그런 결과가 안나오면 그게 더 비정상적이죠.
    와우랑 비교하시려면 더로드의 경우처럼 템이 아주 빵빵한 상태로 비교하셔야지, 와우 초반기의 극빈약한 상태와 비교하시는건 좀 심한 에러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문원
    작성일
    09.12.30 13:07
    No. 87

    아나 리플 읽다가 정말 열받긴 처음이네요.
    최소한 책은 읽구나서 평가를 하는줄 알았는데
    순백의 사신 저양반은
    지금까지 책도 읽지도 않고 저 난리 핀건가요..
    참나 어이가 없네요 정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2.30 14:31
    No. 88

    ...;; 판타지이니 현실성이 없어도 된다고 하실때는 조금 구분을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대다수 사람들이 현실성이 있는 소설이라 지칭하면 독자가 납득 가능한 글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는게 아닌지요. 판타지에서의 비현실성을 믿고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상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그런 작품을 용납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만. 판타지라고, 겜판이라고, 퓨전이라고, 무협이라고, 소설이라고 현실성이 없어도 된다는건 좀... 소설이란 알다시피 실제로 일어날법한 이야기니까요. 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게끔 작가가 설정하는 것이고요. 제 생각을 정리하면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현실성도 중요하단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년늑대
    작성일
    09.12.30 14:46
    No. 89

    와우 얘기 하니까 재미있네요.

    왜그래요? 만렙 달고 저렙 인던 버스 안해본 사람들처럼
    다들 붉은 십자군 수도원 가서 첨부터 끝까지 100마리 달고 뛰어 보셨잖아요.
    왜그래요? 그 100마리한테 쳐맞고 힐쓰는 사람들처럼
    거기서 피 1000이상 달면 만렙 아니잖아요~ 낙스 손님이지.

    몹과 사람은 다르다구요? 왜그래요?
    흡사 자신은 인던 정예몹 동렙 1:1로 이기는 사람들처럼?
    못이기잖아요~ 원래 유저는 몹보다 못한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09.12.30 14:46
    No. 90

    그냥 컴퓨터게임하고 가상게임하고 자체가 틀리니 이런 댓글전쟁벌여도 소용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송호연
    작성일
    09.12.31 15:22
    No. 91

    순백의사신님은 mmorpg 안해보신분 같은데요.
    해보셨어도 흔히들 말하는 지존의자리에 못가본 분이거 같구요.
    더로드의 주인공은 요즘 흔히들 말하는 온라인게임에서 지존케릭터들의 최고의 장점만을 합치고 합친 케릭터인데...
    제가 더로드라는 게임을하고 주인공 케릭터 준다면 잘거 다자고 쉴거 다쉬면서 생각날때마다 짬짬이해도 하루 천킬은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무한소소
    작성일
    10.01.02 14:40
    No. 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로드 감상문에서 더 로드를 안읽고 비평을 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10.01.03 20:35
    No. 93

    천년늑대님 글 읽고 웃음..
    유저는 몹보다 못하죠.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능청
    작성일
    10.01.04 19:33
    No. 94

    순백의사신님 더로드빠들(물론저도)이 득실대는곳에서
    공격을하시다니... 대단한 용기십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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