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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자-아버지의 마음

작성자
Lv.20 반효
작성
09.10.14 01:07
조회
2,880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무적자

출판사 :

지금 한창 임준욱님의 무적자를 읽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그리고 아버지가 되고 나서,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보던 아이들에 관련된 영화를 못보겠더라구요. 마음이 아파서.. 무적자를 보고,, 아버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한편으론 통쾌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한느낌..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임화평같은 강한 아버지는 되지 못하겠지만...

무적자를 보고 있는 내내 영화배우 천호진이 생각나더군요.

만약에 무적자를 영화로 제작한다면 천호진이 어울릴것같은 느낌이 많이 나네요. 적당한 CG를 섞어서 만든다면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때론 너무한거 아니야?.. 그래 그정도는 해야지..이런 마음들이 왔가갔다 하네요..

험한 세상 무적자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아직은 어린자녀들을 둔 혈기 왕성한 무적자 속의 임화평같은 아버지가 되고픈 젊은 아빠였습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09.10.14 08:17
    No. 1

    오 그러고보니 딱 천호진 배우랑 딱이네요.. 나이차도 비슷하고. 운동해서 몸만 만들면 딱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자료필요
    작성일
    09.10.14 15:59
    No. 2

    오..... 진짜 영화 만들면....
    적절한 캐스팅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14 20:11
    No. 3

    3권까지 보느라 밤새웠는데도 글에 푹빠져서인지 잠도 오지 않더군요.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09.10.14 23:14
    No. 4

    천호진씨는 50대로 알고 있는데... 연령대를 조금 낮추는게 좋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9 행복초대장
    작성일
    09.10.15 17:04
    No. 5

    충분히 영화적인 흥행요소가 많아 보이네요. 요는 글의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인데 그거야 전문가분들이 많으니...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리풀
    작성일
    09.10.19 13:24
    No. 6

    저도 지난 주말에 내내 끼고 있던 책이네요.
    이야기를 어찌나 힘있게 끌고 가시던지, 제가 한번에 읽는 책이 별로 없음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부정이 느껴지는 부분에서 감동도 많이 받았고요.
    이런 책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09.10.21 15:37
    No. 7

    눈의여왕이란 드라마에서 조폭으로 시작해 백화점을 소유한 남자로 나왔습니다. 딸은 성유리.
    멋진 아버지로 나왔죠.
    다른 분의 댓글처럼 좀 나이가 들어보이는게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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