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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8 언더덱
작성
09.10.13 22:40
조회
5,647

소개하는 작품들 중 한개라도 제대로 된 감상을 쓰고 싶었는데, 글솜씨가 부족한 탓에 감상 대신 이렇게 간략한 정보와 추천만 쓰게됬네요.

제가 감상란에서 많은 정보를 얻는 탓에, 다른분들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어서, 아래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추천드립니다.

제목에서 알려드린 것 처럼, 정말 글솜씨들이 탁월하시고 그러함에도 아직 출간들이 않된게 안타까운 그런 글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성실연재를 하고 계시지요.

여태까지 쌓인 연재분량만 해도 다들 최소한 책으로 4권분량쯤들은 되는 것 같군요.

한동안 저처럼 작품 속에 빠져들 여러분들을 기대하며 소개드립니다.

1. 카니안

  오렌님의 카니안은 굳이 표현하자면 퓨전 판타지입니다.

몰락한 가문의 막내 아들이 가문에 내려오는 저주의 비밀을 깨닫고 모험을 하는 내용입니다.

내용 자체만 보면 흔히 보이는 소재지만, 카니안만의 독특한 매력은 카니안이라 불리는 세계에 있습니다.  

미스토스, 굳이 게임식으로 표현하자면 Exp(경험치)를 쌓아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과 그 과정이 굉장히 흡입력 있습니다. 처음엔 뭐지? 요새 나오는 판타지랑 게임소설 접목한 그런 아류작인가? 하고 실망했었는데 결단코 아닙니다!

선호작 순위에도 들어 있고, 1만에 달하는 조회수는 확실히 카니안의 대중적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거겠죠?

퓨전이 굳이 무협세계 쪽에서 넘어와서 꺵판치지 않아도 되는걸 새삼스레 깨달은 작품입니다.

2. 회귀의 장

음...바람의 벗님의 회귀의 장은 고품질과 미출간(이미 출간계약이 되있다는 걸로 알고있지만.), 방대한 양은 수긍이 가지만..

성실연재라고는 말씀할수가 없군요.

요즘들어 본격 월간지를 지향하고 계시는 벗님이라서.

하지만 예전에 아해의 장 연재때 부터 결국엔 2작품을 출간 하시고 이번이 3번째 작품 연재 중이신 책임감 있으신 분이니, 반드시 완결을 내실겁니다.(다만...언제가 될지는 모르지요.)

회귀의 장은 '아해의 장' 시대의 20년? 정도의 앞시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제목이 다른 것처럼 굳이 그 전작을 보지 않으셨더라도 얼마든지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지 꺵꺵이지만 참 독특한 성격의 청월이 태장군 연의의 양자가 되서 펼쳐지는 활극...이 아니라 활극이 펼쳐질 찰나에 다른 세계로 튕겨집니다. 거기서부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해의 장을 읽으셨던 분들 중, 특유의 동성간에 감정을 느끼는 것에 대해서 질색하셨던 분들 이라면, 이번편은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회귀의 장이 참 맘에 드는 점은 인물과 상황에 대한 묘사입니다. 굳이 절절히 표현하지 않아도 내뱉는 말투나 행동, 옷차림 만으로도 인물의 성격, 케릭터를 표현내는 걸 보면 독자의 입장에서는 읽으면서도 참 즐겁습니다. 게다가 간간히 곁들여져서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주는 개그 센스도 일품입니다.

역시나 선호작에서도 (연재주기에 따라 다르지만) 자주 보이고, 최근의 조회수가 1~2만을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읽고있다는 소리죠. 조금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 레니샤드

부성님의 작품으로 퓨전 판타지입니다.

문피아에는 342화부터 연재되고 있군요. 그전 연재분량은 조아라에서 볼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장교였던 선우가 배신을 겪고 제대 후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곧 또다른 사건에 휘말리고, 친구의 복수를 위해 행동하다가 결국 최후에 죽기직전 비장의 탈출용 기계를 쓰나 이계로 넘어갑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넘어 가기 전까지 복수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더 흡입력 있고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여타 퓨전 판타지들이 이미 써먹을 수 있는 건 죄다 써먹은 탓에 참신하다거나 그런 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이끌어 나가는 필력은 확실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열왕대전기처럼 그 나물에 그 밥이더라도 어떻게 이끌어 나가느냐에 따라 재미있느냐, 재미없느냐가 결정되는 거겠죠.

제대로 재미있게 쓴 퓨전 판타지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레드세인트

라옌다님의 정통 판타지 소설입니다.

왠지 저 정통이라는 어감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정말 극찬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잘 쓰여졌고, 흡입력 있으며 재미있는 소설이지만,

...조회수가 안습입니다. 다른 소설들은 기본 1만의 조회수 이건만 정말 이 극찬을 하고 싶은 작품은 꼴랑 500내외군요.

위에 언급한 작품들 모두 예전부터 감상이나 추천을 적고 싶었지만 미적미적 거리다가 지금에서야 결국 쓰게 된건 레드 세인트를 보고 나서인것 같군요.

이야기의 시작은 사타디아 암살단이 없어지는 날부터 시작됩니다.

10살 미만의 어린 아이들로 구성된 사타디아 암살단이 해체되고, 탈출하게 된 '9번'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1장의 제목이 '붉은 잉태'인데, 섬뜩한 제목처럼 내용도 처절하게 일치합니다. 요즘 어지간한 소설들은 읽다보면 건성건성 보게 되는데 정말 간만에 작가님이 창조한 세계 속으로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보는 작품 중 벗님의 회귀의 장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능력이 가장 탁월하고, 그 묘사에 감탄한 적도 많았지만, 레드 세인트를 본 후에는 레드 세인트가 가장 흡입력 있다고 단언할 수 있겠군요.

무거운 분위기지만, 그중에서도 폭소를 자아내는 장면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게....섰다군.(여러분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겠습니다.앜ㅋㅋㅋ)

게다가 일반적으로 봤다면 눈살이 찌푸려질만한 욕설들도 자연스레 녹아들어가 독자들에게 상콤함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15세....이하의 독자들에게는 그다지 권해주고 싶지가 않군요. 중간 중간 잔혹한 장면이 많아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는 권하기가 꺼려집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정말 재미있다는 겁니다. 적극 추천드립니다.

=======================================================

이상 4개의 작품을 소개드립니다.

써놓고 보니 제가 봐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추천은 아니라는 사실에 제대로 된 감상을 않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듭니다.

위에 소개드린 4개 작품 모두 기본적으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할만한 멋진 필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작품들이 기본이라고 여겨질 것들을 놓치고 있는 현실에서 저런 강렬한 광채를 발하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보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추천을 쓰게 해주신 작품들의 작가님들께 참 감사하다는 말과 힘내시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p.s 벗님 월간지 자제좀. 광참크리 부탁해요!


Comment ' 23

  • 작성자
    Lv.10 뮤뮤
    작성일
    09.10.13 22:52
    No. 1

    레드 세인트는 정말 성실연재가 눈물 나게 고마운 작품이죠. 엄청난 흡인력과 재미... 출판된 소설 중에서도 이만한 퀄리티의 글은 손에 꼽을 정도일 것 같아요. 소갯글 보니까 연작 기획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레드 세인트는 4부작 중 첫 번째일 뿐이라니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몰과내
    작성일
    09.10.13 23:51
    No. 2

    레드 세인트를 선작하러 갑니다. 몇달동안 선작한 작품이 없기 때문에...
    실망하면 또 그럴지도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뇌를분실함
    작성일
    09.10.13 23:56
    No. 3

    아해의장 회귀의장 둘다 bl삘 심하게난다던데 아닌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유리아드
    작성일
    09.10.14 01:15
    No. 4

    회귀의 장은 아주 살짝 BL의 느낌이 있지만 없는 것과 다름이 없는 정도의 수준이라 거부감이 들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무심한 성격이 꽤나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레드 세인트는, 오늘에서야 연재 분량을 전부 보았는데, 필력과 탄탄한 전개를 보면 수작임이 분명하지만 살짝 지루한 부분이 중간중간 있었습니다. 아마 그런 지루한 부분과 동시에 여자 주인공이라는 점이 낮은 조회수의 원인이라 생각되는데, 모르는 일이죠.
    카니안, 레니샤드의 경우 어디서 많이 본듯한 설정과 전개 방식 탓에 절반 쯤 읽다 포기했습니다.
    주관적인 평가에 불과하나 필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 등 전체적으로 네 작품 중 레드 세인트가 으뜸이라 생각하는데 조회수는 가장 낮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확실히 좋은 작품과 재미있는 작품은 다른 것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09.10.14 05:54
    No. 5

    오~~ 정말 감탄이 나오는 감상글이군요
    글을 보면서 조근조근 설명하는 환청이 들렸다고나 할까(몽롱한 상태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한 번 찾아가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09.10.14 09:38
    No. 6

    레드세인트. 확실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10.14 15:49
    No. 7

    문피아 선호작,조회수 순위는 더이상 믿을게 못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9.10.14 15:59
    No. 8

    비엘.... -_- 아 기억났다. 아해의 장.

    아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Judi
    작성일
    09.10.14 16:05
    No. 9

    우후.. 좋은 추천글 감사 드려요~
    한번씩 읽어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하라자드
    작성일
    09.10.14 18:01
    No. 10

    아해의 장은 사실상 여자 영혼이라 BL이라고 생각 안했는데 남자분들은 질색하시는군요..;; 회귀의 장은 여전히 묵혀두는 중. 출판은 언제나... 으헝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14 21:46
    No. 11

    남자영혼이 여자육체에 혹은, 여자영혼이 남자육체에 기어들어가는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절대외면 스토리죠. 다만, 러브요소가 없다면 충분히 볼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불가능하겠죠. 이 경우 전 작가님의 취향에 달린 문제이겠거니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10.15 02:22
    No. 12

    아해의 장... 옛날 연재하던 시절에 봤는 데...
    남자가 강간당하는 장면이 예사로 나오더군요.
    당근 미소년ㅡ_ㅡ;; 여자가 쓰면 안된다는 걸 새삼 느끼고
    그 작가분 작품은 먼 산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카니안... 전에 이 게시판에서 카니안 추천하시는 분
    말씀 믿고 갔다가 된통 당했습니다.
    절대!! 절대!! 추천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 저는 10회를 넘길 수 없는 거죠?
    조회수 적은 묻혀진 명작은 많다지만 카니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별이
    작성일
    09.10.15 10:10
    No. 13

    레드세인트 추천하시는 것보고 약간 이상하다 싶더니 역시나네요.

    시간많고 심심하신 분들 10대에서 20대초반 연령대분들에게 어울릴것 같은 연작들이네요.

    카니안-10세,레드세인트-9~12세,레니샤드-뭔가 어색한 말투와 전개들

    손발이 오그라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0.15 12:02
    No. 14

    시간많고 심심하신 분들 10대에서 20대초반 연령대분에게 어울릴것 같은 연작들이라뇨? 나이많은 연령대분들은 수준이 높다는건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아나룬
    작성일
    09.10.15 12:03
    No. 15

    그리고 bl필이 난다는게 문제점은 아닌듯한데요? 작품성이 뛰어나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뭐 남자랑 여자랑 하는거보고 대리만족 하고싶다면 문제점은 달라지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뮤뮤
    작성일
    09.10.15 13:38
    No. 16

    별이 님/ 레드 세인트가 9~12세라니 앞부분만 읽으셨나 봅니다; 일부분만 읽어보시고 본인 취향에 안 맞아서 그만두시는 것은 자유지만 즐겁게 읽고 있는 다른 독자들 수준을 폄하하는 일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별작
    작성일
    09.10.15 18:26
    No. 17

    아나룬//여자 보다는 남자 독자들을 상대하는 장르 시장에서 BL삘이 난다는 건 문제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싫어하다못해 아주 질색을 하는거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별작
    작성일
    09.10.15 18:33
    No. 18

    레니샤드는 전에 조아라에서 좀 읽었었는데 문장이 좀 어색하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메이빈
    작성일
    09.10.15 23:26
    No. 19

    별이//인터넷 상에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것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지만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략 짐작한다는건 아실만한 분
    같은데
    전 글쓰신 분이 추천하는건 아직 하나도 보지 못했지만
    다른 분과 다른 자신의 생각을 12세니 9세니 하면서
    표현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래피즈
    작성일
    09.10.16 00:38
    No. 20

    BL삘 나는 것이 작품성 자체에 타격을 주는건 절대 아니지만, 남자들 입장에서 BL은 당연히 질색이죠. 그나마 수위가 낮고 작품 자체가 질이 좋다면 참고 보는거지 그것을 즐기며 보는건 절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09.10.16 00:49
    No. 21

    BL물 중에 그나마 참고 볼만 했던건 성검전설 정도? 보다가 던진 게 몇개 생각나긴 하는데 남자입장에서 재밌게 볼만한 물건은 아니였죠.
    백합이 나와도 거북한건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쬐끔 덜할라나?
    역시 세상은 음양에 따라 조화롭게 돌아가야 합니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플라스마
    작성일
    09.10.16 00:54
    No. 22

    레드세인트 추천이 괜찮아서 첫글 보러 갔더니 몇 줄 읽은가운데 갑자기 '날좀봐요 이 xx년아 '라는 뜬금없는 욕설에 어이가 없어져서 읽기를 접었습니다. 그 페이지를 그냥 살 내리며 봤더니 군데군데 욕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건뭐 전체적인걸 볼 필요가 없지 않나하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괜찮은 소설일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뭐랄까 길거리에서 어린 녀석들이 친구들끼리 욕으로 대화를 하는걸 볼 때에 지들끼리는 통할지 몰라도 괜히 지나가다 들으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그런 느낌이죠.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이다'라는 평소에 지론에 비추어 보자면 비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아룽치
    작성일
    09.10.16 16:14
    No. 23

    카니안 추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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