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나옵니다~
자세하게 나옵니다~
5권 내용을 미리 알고 싶으시거나 혹은 내용을 미리 알게되는 것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으신 분만 읽으세요~
저는 분명히 계속 경고했습니다~
감상글 읽으시고 5권 못 읽겟다거나 5권 읽을 이유가 없어졌다느니 하시면서 불평을 하셔도 저는 모릅니다~
작가명 : 임준욱
작품명 : 쟁천구패
출판사 : 청어람
음, 전 7권 예정인데 벌써 5권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생뚱맞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검전 -> 무림일통을 노리는 패도를 걷는 단체. 무림최고 세력의 하나. 악가장에 억울한 누명을 씌워서 침공을 함.
......미국!
제검전(미국)이 악가장(이라크)에 누명(화학무기)을 씌워서 침공을...
그리고 홍락당, 백운장 등이 있는 곳은 작은 데다가 여러 세력들의 세력권의 절묘한 중간지역.... 그러면서도 여러 세력들이 안에서 서로 비비적거리는...
.....한국!
......이런 생뚱맞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만검혼은 부시? ....으윽, 이미지가 연결이 안 되는군요.
5권에서 제검전은 계속 춘추련을 몰아붙입니다. 그런데 사실 춘추련이 당장 어찌 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 회심의 한 수가 실패해서 전력의 일부가 날아가버렸지만 그래도 망했다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요.
.......혹시 7권 가서야 춘추련이 무너지는 것은?
사람 숫자가 열명도 안 되는 홍락당이 어떻게 커나갈까 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방법이 있었습니다.
각 지역에는 적룡방 같이 패악을 부리는 문파들이 있고, 쟁천이는 홍락당으로 그러한 곳을 깨고 그곳에 자경단 역할을 하는 곳이 생겨나도록 도와줍니다.
그곳이 사람들에게 패악을 부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간섭도 안하는..그런 식입니다.
확실히 그냥 홍락당이라는 처음 보는 곳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많지 않겠지만 이렇게 일종의 연합 세력 체제를 이룬다면... 차후 패권주의의 제검전이 이빨을 들이밀었을 때 위기감을 느낀 각 소문파들이 홍락당을 중심으로 뭉쳐서 홍락방이 될 것도 같습니다.
내심 '제검전과 붙을 정도의 거대세력을 어떻게 그 몇권 안 되는 분량으로 만들 생각이지?' 싶었는데 어느 정도 수긍이 갑니다.
화천상은 정말 강하더군요. 지금의 쟁천이와 붙으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결코 뒤질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혼원당의 사대천왕 중 한 명을 가볍게 제압해버리는 실력이라니...
음, 그러고보니 쟁천이는 전력을 다한 모습을 본 적이 없군요. 5권 초반에 만검혼과 대련하지만 그런 대련이라기 보다는 만검혼의 일방적인 시험이니...
처음에는 만검혼이 끝판 대장(아~ 이 추억의 단어여~)이라고 생각했다가, 화천상의 놀라운 실력에 화천상이 끝판 대장이라고 생각했었는데, 5권 마지막의 만검혼의 무시무시한 실력에 또 헷갈리고 말았다는...
으음, 그런데 솔직히 아직 이 글이 전 7권 예정이라는 것이 이해가 안 갑니다.
예정은 예정일 뿐이니 권수가 늘어날까요?
아니면 임 작가님의 놀라운 신공으로 7권으로 멋진 엔딩이 될까요?
어서 6권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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