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검전 5권 부턴 몰입도가 좀 떨어졌는데 7권을 읽고 느낀점은 작가가 어떤 내용을 적어야 겠다는 방향성을 좀 잃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는군요..
자신이 강하면서도 강한지 모르는 주인공에 대해 쓸려고 한건지 실제로 무공은 강하지 않은데 지금까지 과대 평가되어온 주인공이 일련을 사건을 계기로 강해지는 과정을 그릴려고 한건지 혹은 둘다 인지가 7권부턴 더욱 헷갈립니다..
이런 전개로 계속 글을 써나가면 정작 주인공이 강하다는것 인식하거나 진정으로 강해지기까지만 최소 10권은 나와야 할것 같은데, 진정으로 강해지기 까지 한 2년 강해지고 난후 펼쳐질 이야기로 완결될때까지 3-4년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재미가 없진 않지만 기다리는 시간에 비하면 전개가 너무 느리다는 단점도 있는것 같고
만약 10권정도에서 완결이 되버린다면 책내용이 너무 허무해질것 같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게한 7권 이네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