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가휼
작품명 :악당의 영지
출판사 :코그
최근 수 없이 쏟아져 나온 xxx 같은 작품 속에서
이 무슨 빛나는 작품이란 말인가..
과연 이 작가가 제 정신인가.. 싶을 정도다.
최신 유행을 따르지 않는 좋은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
물론 상대적인 평가다. 최고 수준의 판타지 문학 작품 수준의
무슨 왕좌의 게임이나 이런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국내 장르 시장을 감안 했을때 이 정도 작품이면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중 고딩의 대리만족형 판타지 소설의 특징인
개그와 설정파괴 개연성 무시인 작품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런쪽 취향인 분에게는 추천 하지 않는다.
판타지 라는 가공의 세상에서 어느정도 납득할 만한
리얼리티를 추구 하는 작품이며, 모든 현대인의 내면에 잠재하고
있는 선함 과 악함이 공존하고 있다는 특징을 잘 잡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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