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구
작품명 : 맹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지금까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볼때 빙화가 주인공한테 반해서 헤롱헤롱되면 그거야말로 진짜 말도 안되는 설정일듯.
빙화의 말 "천한 태생이 싫고, 밤하늘처럼 검은 미래가 싫어" 그대로 주인공은 말그대로 전말을 아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암만봐도 답이 없는 미래를 가지고 있죠. 저런 역귀 같은 놈 옆에 있다가 내 인생도 아작날까 무서울거 같네요.
물론 주인공이 빙화의 은인이라던지 아니면 빙화를 위해서 뭔가 대단한걸 해줬다든지 그런게 있으면 깔만한데 주인공이 한거라곤 빙화한테 껄떡된게 전부.
뭐 나중에 서로 계속 엮이다보면 어떤 사이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로선 빙화에 대한 제 평가는 딱히 깔것도 없고 빨것도 없고.....사적이 아니라 공적인 관계를 보는 느낌.
히로인은 오히려 로리 소녀 배금영 아가씨가 어울리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로리 병약 천재 사부손녀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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