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단편란에 가시면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는 금강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자의 글을 퍼왔다고 하네요^^
저 웃겨서 다 읽은 후에 배가 약간 땡겼습니다.
분량은 얼마 안 되고 예전의 박스 무협을 패러디 한 작품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대단한 필력의 소유자가 쓴 작품입니다.
금강님의 제자라는데, 대단한 기재를 발굴하신 듯^^
경이로운 패러디 실력이더군요.
저도 약간은 제 작품에 패러디를 한다고 하는데...
한 수 배우고 오는 중입니다.
[[[[[[그런데, 단, 혹시나 제 추천때문에 읽고는 재미없다고
뭐라시는 분이 생길까봐 다음과 같은 단서를 붙입니다.]]]]]
위 글은 어떤 작품성이나 구성은 별로 입니다.(아주 별로 일 수도...)
어떤 철학적인 웃음을 원하시면 읽지 마십시오.
지금껏 코믹 무협을 읽고 억지 웃음이라는 표현을 자주 하셨던
분들도 읽지 마십시오.
또한, 엄청난 구성이나 무조건 공감해야 하는 상황설정을 원하시는 분은
절대 읽지 마십시오!
끝으로, 소위 말하는 박스 무협을 50편 정도 읽지 않으신 분에게는
추천 안 합니다.
참고로 90년대 중반이후의 무협만 읽으신 분은
아마 몇 줄 못 읽고 덮을 겁니다.
무슨 내용인지 모를테니까!!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아주 재미있는 그리고 아주 짧은 패러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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